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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9 우리는하나, 북한이탈주민“통일기원 대동한마음 축제” 성료

-통일드림예술단 공연,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00새터민들의 화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2019 우리는 하나 통일기원 대동 한마음축제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광주하나센터. 전남매일 등이 주최하고 통일부.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광역시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의회, 광주5개구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밝음공동체 도제스님을 비롯하여 윤목현 광주시 인권평화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이영호 광산경찰서장, 김선주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 정찬권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 양호철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장, 허영호 민주평통 북구협의회장, 김중채 임방울 국악진흥회 이사장, 등 많은 내.외빈과 500여 새터민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통일드림예술단의 흥겨운 식전 난타공연과 '가수 성민하'의 노래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외빈 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온갖 역경을 무릅쓰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착하는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남북 통일의 국민적 관심이 지속되고, 남북평화 및 협력의 작은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도제스님은 이렇게 화창한 가을날 모두가 하나가 되는 대동한마당 축제를 열게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불교계는 날마다 좋다 날마다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 행사가 그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 광산구에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살고 있다면서 “‘포용국가 포용복지는 국민들이 소외받지 않는 나라를 뜻한다한국을 찾은 외국인·고려인·새터민 등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정서와 다양한 정책들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남매일이 새터민 자녀들에게 주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이승현{일곡초.6}군을 비롯하여 초등학생 4, 중학생 3, 고등학생 3명 등 모두 10명으로 각 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지역과 사람을 중시하는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님의 경영철학이 릴레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적은 액수의 장학금이지만 새터민들이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 순서에는 통일드림예술단(단장 한영실)의 공연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새터민 가수 우설하오빠짱노래로 흥겨움을 더한뒤, 2중창, 4중창 그리고 이금희의 아코디언 연주가 있었고, 출연진 모두가 나와 눈물을 흘리며 다시만나요노래를 부를땐 참석자들도 따라 부르며 숙연해지기도 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한식뷔페로 제공됐으며 오후엔 3인릴레이 달리기·공굴리기·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체육행사가 이뤄졌고,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도 오전에 이어 진행됐다.

한편 광주지방변호사회 무료법률 상담부스를 통해 무료 변론을 해주었으며, 국립나주병원, 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 이동통일관,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스를 마련되어 운영하였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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