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9일 오전 11시 강진읍 사무소에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울 향우회에서도 회원들이 참석해 이 군수의 선거운동 시작을 축하했다. 김승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년 전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탈당해 다른 당으로 떠났을 때 외롭게 민주당에 입당해 저와 함께 어려운 당을 일으킨 사람이 바로 이승옥 강진군수였다”며 “지역의 일을 완성하려면 8년 정도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승옥 예비후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줘서 강진 발전을 확실히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으며, 12년 군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이개호 국회의원과 주철현 국회의원이 부인들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고, 우상호 의원, 정청래 의원, 김두관 의원, 정성호 의원 등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내 왔다. 이 군수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는 민선 7기의 성과를 토대로 더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강진 건설로 가는 중차대한 시기다”며 “누가 군수가 되느냐에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종임)는 지난 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강진로타리 부녀자회‧적십자봉사회‧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가 협력해 추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들로 손수 열무김치, 장조림, 취나물 반찬을 만들었다. 그리고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가정으로 완성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응원을 보냈다. 전종임 회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살기좋은 지역을 의미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모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반찬나눔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6년에 창립됐으며, 9개 여성단체 소속 1,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봉사자로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 사진 설명 : 지난 6일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 검증에 적격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차로 지난 14~16일까지 시 단위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검증에 이어 2차로 군 단위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22일 이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이를 통보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동안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 가운데 중앙부처는 물론 각 기관들로부터 가시적 성과들을 인정받음으로써 대외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민선 7기의 비전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와 ‘여민동락’으로 두고 7대 분야, 40개 사업의 공약을 착실히 추진해 왔으며 민선 4년 동안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매년 1천억 원 이상 4년간 6천억 원의 국도비를 가져왔다. 이승옥 군수는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대로 새로운 강진 시대를 열기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자
신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국, 부녀회장 김동희)는 지난달 30일 대월저수지 주변 도로변 유휴공터를 활용하여 푸른동산 만들기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기의 필요성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새마을 푸른동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읍면 새마을 푸른동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영산홍 200주, 소나무 50주의 묘목(2종)을 식재하고, 주변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 단순히 묘목 식재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푸른 동산을 조성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국, 김동희 회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공익, 공동체 활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신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도로변 유휴공터에 나무를 식재했다.
강진군은 지난달 29일 2022년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위한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5월 7일로 예정하고 놀토수산시장 상인회 회원과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개장 추진일정 안내, 관계자 건의사항 등을 협의 및 청취하고자 개최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5월 개장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18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액 90억 원(연평균 1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올해는 오미크론 유행의 감소세 전환과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가 예상돼 군은 오는 5월 7일 개장을 목표로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구 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재개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먹고, 재밌게 즐기고, 값싸게 살 수 있는 놀토수산시장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마량을 만드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코로나 비상대응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와 연계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
안녕하십니까. 강진군수 예비후보 강진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진 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거나 현업에 종사해야 할 소중한 시간임에도 오늘 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동반자의 출마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선뜻 초대에 응해주신 김승남 위원장님과 여러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선거대책공동위원장을 맡고 계신 조왕국 전 강진농협조합장님과 윤이자 전 강진군 여성 이장단장님께도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김승홍 상임고문님과 윤희숙 자문위원장님을 비롯한 마흔분의 고문‧자문위원단, 정책자문위원단, 그리고 복지, 여성, 소상공인 등 서른분의 각 분야별 특보단 여러분께도 뜨거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진정한 강진군의 발전과 강진원의 승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나 든든하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저 강진원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저는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수에 도
림 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지천에 봄이다. 목하 봄의 한 가운데로 들어서고 있음이다. 누리는 온통 파릇한 새 생명으로 뒤덮이고 있다. 새롭게 살아나는 봄의 기운에 힘을 얻어 햇살도 바람도 대기까지도 전부 신이 났다. 그냥 살 판이 났다. 그렇게 대자연의 섭리에 봄이 그득하다. 미상불 이 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슴에도 봄이 물들었다. 그래서 이제 봄은 우리들의 삶의 제목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희망에 들떠야 하고, 새로운 꿈에 도취되어야 하며, 행복과 기쁨에 겨워 노래해야 한다. 왜? 봄이니까. 더 이상의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 봄을 누려야 하고, 봄을 즐겨야 하고, 봄을 살아가야 하니까. 그것이 봄에 대한 예의이며 봄을 사는 사람들의 의무이니까. 그런가? 그래야 하는 건가? 봄이라서, 봄이기 때문에? 그래? 허허허... 정녕 웃고잡프다. 개뿔! 봄이 어디 있어? 이 가슴에 아직도 이렇게 얼음이 꽁꽁 얼어 더께 얹혀있는데 봄이 여기에 어디로 들어왔다는 건가? 지금도 손가락 매디가 시리고 살을 에는 듯 한 삭풍이 온 몸을 휘돌고 있는 느낌인데 대체 무슨 얼어죽을 봄타령이란 말인가? 그 봄이라는 건 대관절 누가 가져다주는 선물이고,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