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대한민국 국민들은 TV를 보면서 해괴망칙한 장면에 눈과 귀를 의심했다. 탈북자인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인영 후보자에게 주체사상 신봉자가 아니었냐며, 사상전향을 했느냐, 이젠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왜 말을 못하냐고 추궁 하고 있었다. 이인영 후보자는 ‘저에게 사상전향 여부를 묻는것은 (태영호 의원이) 아직 남쪽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라고 답변했다. 아직 민주주의에 익숙하지도 못한 태영호가 내뱉는 이야기는 한마디로 가관이었다. 태영호는 ‘후보자의 삶의 궤적을 많이 들여다봤는데 언제 어디서 또 어떻게 사상전향을 했는지 찾지를 못했다’며 자신은 귀순 후 대한민국만세 삼창을 했기 때문에 그게 전향의 증거‘라며 사진을 들고 나왔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정체모를 인물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4선에 여당 원내대표까지 지낸 후보자에 대한 그 같은 발언에 많은 국민들은 모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은 위장간첩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많은 국민들은 태영호의 국회입성을 항상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83년 귀순한 위장간첩 신중철 대위는 귀순
[today news-김선일 편집이사]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SPO (학교전담경찰관)가 학생들과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또한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 이에‘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강진’ 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QR코드를 스티커로 제작·홍보용품 및 청소년 밀집지역에 부착하였고 학교 및 경찰서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의 구성 내용은 1.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2. 학교폭력 예방교육(기본정보, 이슈화 되는 폭력) 3. 코로나19관련 생활방역지침 웹툰 4. Q&A 로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이슈화 되는 학교폭력에 관한 자료 업데이트 및 Q&A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 사항 및 건의사항을 SPO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활성화시켜 학교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주요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광주시는 23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성호 예결위원장, 광주·전남·전북 시도지사 및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는 광주·전북·전남 3개 시·도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코로나19 조기 종식, 부동산 가격 안정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지역현안 및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이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절차 간소화와 예산지원에 당이 앞장서줄 것과 21대 국회 첫 본회의 통과 법안이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을 포함해 대도시에 있는 군공항 이전에 있어 국방부가 주도적이고 적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간 보지 말고 입장을 밝히라"라고 비판한 가운데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안철수 대표가 하실 말씀은 아닌 듯하다"며 응수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신과 5공의 공작정치로 인한 아픔 한번 없던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다"며 "5공에 짓밟힌 5월 광주를 본인 대통령 꿈의 지렛대 정도로 생각하시던 분의 말씀으론 지나치다"고 일갈했다. 이어 "20대 총선 땐 호남 사위라며 국민의당 창당해서 대통령 시켜달라고 간 보고, 21대 총선에선 마라톤 뛰면서 보수 정당에 합류할지 말지 간 보시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하며 간 분다는 표현이 참으로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말씀에도 자격과 태도라는 게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자신의 대선 가도의 지렛대로 간 보는 일은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번 그린벨트 논란 때도 말씀드렸지만, 대통령은 중요한 국가 사안에 대해 매번 뒤에 숨어서 '간'보지 말고 당당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안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이 처녀시집인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도서출판 예미)’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김선우 서장은 지난 2007년 계간지 ‘뿌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해 그동안 부모님에 대한 연모(戀慕), 가족·경찰동료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시를 써오다, 지난 2019년 7월 영랑의 숨결이 살아 있는 문학예술의 고장 강진서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틈틈이 강진과 일상에 관한 시를 엮어왔다 김 서장은 지난 32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주민과 경찰간 딱딱한 관계를 넘어 어렵고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감성 경찰을 꿈꾸어 왔으며, 평소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중요하게 생각해 인물에 대한 서정적 표현을 즐기는 편으로 특정 인물과 나눈 깊은 교감을 시로 많이 표현하고 담아냈다 이 시집의 대표작인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에서도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을 시로 담아내는 등 그 외 ‘엄마 품’, ‘경찰이란’, ‘다산 별곡’, ‘강진 예찬’, ‘반갑다 우두봉아’ 등 인물과 지역, 일상을 주제로 한 시를 포함해 총 74편을 수록했다. 김선우 서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민선8기 지방의회가 7월1일자로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강진군의회는 의원8명중 7명이 더불어 민주당 당적을 가졌으며 1명은 민평당 소속이며 임기 내내 우여곡절을 다 격고 왕따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1일 강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르는 날 이였으며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당론으로 결정된 의장. 부의장이 당내 자유 경선으로 확정된바 이날 의장단 선거는 요식 행위에 불과 했다. 그러나 결과는 당론이 완전히 무시된 구데타 수준의 결과는 전반기 의장인 위성식 의장이 또다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민주당 소속이 아닌 배홍준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된 결과가 나온 것이였다. 이결과는 이미 경선에서 확정된 의장. 부의장등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장과 당직자. 당원들은 정당정치의 기본정신도 모르는 당을 배신한 의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와 중앙당차원에 해당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예고 되여 있다. 문제의원들이 무시한 정당정치의 기본 틀도 외면하고 광역.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에 관한 지침이 중앙당론에 기반 한 후보선정 및 선출과정의 민주적 절차 보장 해당행위와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시. 도당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