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10일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과 예결특위 위원, 윤리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의원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2명의 도의원을 배출한 강진군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용호 의원과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 차영수 의원이 배정 today news/도청- 이인규 발행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17일 집무실에서 쑨셴위 주광주중국총영사와 면담하고 있다. 양국 지방정부 차원의 우호와 교류에 노력하기로 했다.
7월 달이 되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태풍과 더불어 국지성 호우까지 장마철에는 비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로, 인명과 재산피해도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급작스럽게 비가 쏟아져 1000mm 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만 100명이 넘는 큰 수해재해가 발생하였다. ‘방재(防災)선진국’이라고 늘 자부하고 인정받던 일본도 자연의 힘 앞에선 속수무책 당하는걸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 우리 또한 일본과 가까이 있는 나라로써 이러한 상황을 그저 지켜만 봐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태풍 및 호우에 맞서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첫째, 호우 예보 시 하천 둔치 등 수변공간에는 가지 말고, 하천변이나 침수 위험지역의 주차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주거지역에서는 차량주차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배수시설을 잘 하였다고 하지만 시설 정비를 하지 않거나 기록적인 호우에는 어김없이 주차장은 침수되기 좋은 공간이다. 따라서 물이 급격히 늘어날 것 같은 하천주변이나 저지대 침수지역 외출은 자제해야한다. 둘째,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기상예보에 주의하고,
오늘 우리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150만 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첫날을 엽니다. 참으로 멀고도 긴 여정 끝에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 벅찬 감격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광주’를 가슴에 품고 삽니다. 광주가 삶의 척도이고, 뜨거운 심장입니다. 저 또한 평생 ‘광주’를 놓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태어나 자라면서 꿈을 키운 곳이 이곳 광주전남이고, 어른이 되어 대한민국이라는 큰 바다로 나갔을 때에도 고향에 돌아와 봉사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지난 40여 년 간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경제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위해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광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졌지만, 오랜 차별과 소외로 많이 아팠습니다. 광주의 시대정신이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루었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세웠지만, 광주는 여전히 외롭고 춥습니다. 의향광주의 모습이 예전 같지않고, 살기가 팍팍해서 광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미완성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막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장 전 교육감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8년 동안 교육감으로 일 하면서 전남 구석구석을 돌아 다닌 결과 전남의 어려운 현실을 알게됐다”며 “이를 개선해 사람과 자연, 미래가 함께 살아 숨쉬는 역동하는 전남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은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 비옥한 땅, 그리고 착하고 진취적인 사람들이 자산이다”며 “다도해의 바다와 섬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자연과 다이내믹 레저가 어우러진 명품관광을 만들어내겠다. 농축수산물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숨쉬는 땅, 누구나 살고 싶은 부자 농어촌’을 건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신에너지산업을 일으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겠다”며 “이를위해 지식집단을 활용한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지원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내 대기업 대상 지역인재 할당제를 확대할 것이며, 연령과 계층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건강한 삶이 넘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과
- 동구청장 예비후보 오형근 원장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접수가 2일부터 시작하면서 정치권이 선거체제 전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사)전국지역신문협회원 언론사는 관련 취재팀을 구성하는 등 선거보도체제에 돌입했으며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시. 도민 유권자들에게 알 권리충족과 후보자들의 면면을 자세히 보도 함으로 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 합니다. [편집자주] - 지난 출마경험을 통해 6-13선거에 임하는 소감은 지금 지역 정가는 몹시 어수선합니다. 민주당과 미래당, 민평당으로 사분오열돼 지역민의 열망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2016년 겨울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시민의 힘으로 콘크리트 민주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깨운 위대한 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지역분권과 정의로운 나라에 대한 열망이 강한 나라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공학도에서 의학도로의 전과는 물론 의료인으로 살아오면서도 보편적 인간애에 기반한 생활 철학을 구현해 보고자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교류하고 인재육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에술인 후원활동. 무
김기태 감독 "또 다른 KIA가 되자""나부터 바꾸겠다".KIA 김기태 감독 '디펜딩 챔프' 김기태 KIA 감독이 2018 시즌을 맞아 정상 수성을 목표로 세우며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작년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불패신화를 이으며 KBO 리그 최강자가 되었지만 이제는 다른 팀의 도전을 받는 위치에서 힘차게 응전하자는 것이다. 김 감독은 "작년 시즌 우승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 팀이 힘들었을 때 무너지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이기는 힘을 알았고 실제로 보여주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새해를 맞이하는 각별한 마음과 각오도 함께 전했다. 그는 "올해 목표는 당연히 정상 수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또 다른 KIA, 또 다른 선수, 또 다른 김기태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본다. 나부터 바꾸겠다. 아울러 (코치 및 선수들도) 다시 한번 의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집권 2기를 맞아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겠다는 마음만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변화의 조짐은 이미 있었다. 1~2군 코치진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