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27일 시·공공기관, 자치구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안전점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 안전점검 담당자 교육) 이번 교육은 정부에서 2022년까지 교통·산재·자살 등 국민생명 관련 3대 분야에서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안전점검 방법’에 대해,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교육센터에서 ‘건설안전과 발주자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시와 공사·공단 및 자치구에서 발주·수행 중인 공사·사업 150여 건에 대한 현장밀착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시 노동협력관은 “공공부문에서 발주한 공사와 사업에 철저한 현장밀착 안전관리를 실시해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앞서 8월30일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 인·허가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원 연수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준 의원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시.군의회 의원 연수회 축사)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원 연수회’는 28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전라남도시군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주관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 역량 강화와 시군의회 공동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첫 날 인 27일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도정을 소개한 후 시군의회 관심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새 천 년 미래비전인 ‘블루 이코노미’를 얼마나 빨리, 짜임새 있게 추진하느냐가가 도와 시군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시군의회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재 태풍 ‘타파’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지역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으나,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군의회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시.군의회 연수회 감사패 수상) 앞서 8월 3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전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환경부 특히 농작물 수확철에 접어들면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개조 8명이 주3회 출동해 흔적조사로 서식지를 찾아내 포획하고 있다. 또한 등산로 및 출몰지역 주변에 멧돼지가 싫어하는 향을 내는 기피제를 살포해 인근 농가 및 양돈농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시행하고 구역별 안내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최근 해남읍 금강산을 비롯한 관내 등산로 등에는 서식 환경 변화와 개체수 증가로 멧돼지들이 출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확산으로 군에서도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을 하거나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멧돼지 폐사체 및 이상 개체 발생 여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 안전처 이번 수거·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A형 간염 유행의원인을 ‘조개젓’으로 확정하여 국내 유통제품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내 제조 및 수입 ‘조개젓’ 제품 총 136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거·검사 결과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44건의 제품에사용한 원료의 원산지는 국산 30건, 중국산이 14건으로 확인되었다.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44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했으며,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 홈페이지>위해·예방>국내식품 부적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원료 생산단계에서부터 ‘조개젓’ 제품 제조단계까지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해수부는 생산단계에서의 안전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9월 29일 부터 10월 2일 까지 (오전 2시 ~ 5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 시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에서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해수면이 더 차올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이에 대한 대비와 야간 바다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내 고형폐기물(SRF)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기본 합의문’이 마침내 타결됐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나주SRF열병합 발전소관련 강인규시장 발언) 이로써, 지난 2년 동안에 걸친 의견 대립으로 이해당사자 간 숱한 갈등을 불러왔던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가 비로소 첫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는 26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제14차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나주 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발표하고,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날 합의 내용의 주 골자는 기존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큰 틀에서 잠정 합의돼왔던 ‘환경영향성 조사 후, 주민수용성 실시’다. 한난은 환경영향성 조사를 위한 발전소 준비 가동 기간 2개월을 거쳐, 한 달 간 본 가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나주SRF열병합 발전소 기본합의서 서명) 이와 더불어, 5개 이해당사자에서 분야 전문가 각 2인을 추천하
[today news 문장우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김상규)가 24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날 지역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지역대표 12명, 직능대표 32명 등 총 44명이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화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향후 임기 2년 동안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 수렴,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순군협의회 자문위원 44명 중 25명이 연임하고 19명은 신규로 위촉됐다. 김상규 회장과 김판수 간사는 제18기에 이어 제19기 협회 회장과 간사 직에 연임됐다. 수석부회장에 윤영민 자문위원, 부회장에 하성동 자문위원, 기획홍보분과위원장에 구희권 자문위원, 여성분과위원장에 임영임 자문위원, 청년분과위원장에 류종옥 자문위원,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문재봉 자문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 군수는 대행 기관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사)쌀전업농무안군연합회원, 농촌지도자회원, 선도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김산 군수 농업현장 방문) 이날 평가회는 식량작물 시범사업인 고구마의 전 과정 기계화 모델구축 시범사업의 현장 평가, 내년도 무안군 정부매입 품종인 새청무벼 증식포장 현장 평가, 논 타작물(콩) 재배 농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벼 연구시험포장에서 금년 벼농사 작황 및 품종 특성에 대한 강의, 주요 병해충 방제 요령 교육이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밭작물 기계화와 신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및 토론을 통해 내년 풍년농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들어 무분별한 외래종자의 사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은 벼, 고구마 등 식량작물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년 벼농사는 생육 중반까지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하였지만, 연이은 태풍으로 쓰러짐, 수발아 등이 발생하여 수확량 감소와 미질저하가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8일 오전 4시 기준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8일) 아침(06시)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 되겠으나, 저녁(18~21시)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겠다. 내일(29일)은 오전(06~12시)한때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온 후 그치겠고, 모레(30일)는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28일 오전(06시)부터 29일 오전(12시)까지) : 20~60mm , 광주, 전남(남해안제외)(28일 12~21시)) : 5~40mm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경 청와대는 검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고민정 대변인이 문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의 브리핑이 시작됐다. 사진 출처 : Ktv 방송 캡처(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고민정 대변인은 "대통령 말씀을 전달하겠습니다.조국 장관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관계 규명이나 조국 장관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는지 여부도 검찰의 수사 등 사법절차에 의해 가려질 것입니다. 검찰이 해야 할 일은 검찰에 맡기고, 국정은 국정대로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 "한편으로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찰 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 같은 법‧제도적 개혁뿐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등의 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이므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부터 한빛 1호기 제어봉 조작 오류로 인한 수동정지, 3·4호기 격납건물 다수 공극 발견 등에 대한 상황 설명을 듣고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빛원자력본부장 상황보고) 김 지사는 “한빛 1호기 사건의 경우 정부(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발표한 재발 방지대책에 대해 한수원에서도 자체적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주민들은 여전히 불신과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보다 철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사건들을 교훈 삼아 지역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지역민이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된 후 원전을 재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빛원전 드론 출현과 관련해 김 지사는 “테러 공격에 대비한 드론 탐지시스템을 연구해야 하고, 자체 방호할 수 있는 권한과 시스템을 만들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1호기 수동 정지 사건, 3·4호기 245곳의 공극 발견,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등 사건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조기은퇴 및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빛고을50+센터’를 조성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빛고을 50+센터는 장년층 지원 정책의 종합 플랫폼으로 교육·상담·창업·사무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일, 배움, 여가, 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콘텐츠 등을 개발·보급하고, 지역 내 자원 발굴 및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10월까지 센터 위치 등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개관 및 운영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역주도형 ‘빛고을 50+일자리’ 신규 추진 등을 위해 총 20억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년층 일자리 893개를 신규 발굴·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실무 협의체 ‘장년층 생애재설계지원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