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년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무안몽탄특화농공단지조성현장) 워크숍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지원 국회의원,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목포출신 박문옥·조옥현·최선국 도의원, 김신남 목포 부시장, 박상철 광주지방조달청장,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진효언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장, 나항도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지역사랑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농공단지 생산 제품 구매 및 홍보, 환경안전 분야 기술 지원을 한다. 농공단지와의 ‘지역사랑 협약식’은 2017년 광주은행,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등 5개 기관, 2018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NH농협은행 전남본부 2개 기관과 체결, 농공단지 활성화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국내 유통‘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에 따라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전체(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하였다.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NDMA가 미량 검출되었다는 미국식품의약청(FDA)의 발표(9.14)이후, 국내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제조되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하여 검사하였다. 그 결과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7종에서NDMA가 잠정관리기준(0.16ppm)을 초과하여 검출 되었다. 이에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원료의약품(7종)과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269품목)전체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하였다. NDMA가 검출되는 원인은 라니티딘에 포함되어 있는 ‘아질산염’과‘디메틸아민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체적으로 분해‧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판매액이 지난 23일 3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3월 광주상생카드 출시 기념행사) 이같은 판매실적은 출시 5개월여 만인 지난 8월31일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여 일 만에 3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판매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선불카드만 실시한 10% 특별할인을 지난 1일부터 체크카드까지로 확대해 1인당 최대 100만원 구매한도의 10%인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월에도 특별할인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카드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전액지원 대상도 연매출 5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 카드가맹점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광주상생카드’ 홍보를 위해 로고송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차량 이동영업점을 활용해 기관·단체를 방문해 ‘광주상생카드’ 홍보와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특별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애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장애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이날 심사에서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2개소에서 3개소로 늘리는 등 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장흥군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덜기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군은 국비 4천100만원을 확보해 10월 1일부터 12명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지정했다. 1천300백만원의 사업비로 85명에게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이 올해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목욕과 방문간호를 수행할 수 있는 제공기관이 없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제공기관 수를 세 개소로 늘리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오는 10월말 개최되는 해남미남(味南)축제를 앞두고, 명현관 해남군수가 제1홍보맨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관용차 홍보문구 랩핑) 군은 최근 군과 군의회의 관용차를 해남미남축제 홍보문구로 랩핑하고, 외부 출장이나 각종 행사시 달리는 홍보차량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남 셰프와 맛있는 요리 이미지로 해남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축제의 정체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차량은 군수차라는 묵직함을 벗어던지고 친근한 축제 알림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 홍보문구는 군과 군의회 등 관용차 4대에 부착됐다. 명현관 해남군수 또한 해남미남축제 제1홍보맨이 되어 관용차로 행사장을 누비며 해남미남축제를 알리는데 발로 뛰고 있다. 명군수는 오는 9월 27일부터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는‘해남미남축제’셰프 게릴라 홍보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전문 연극인으로 구성된 10명의 셰프 홍보단이 게릴라 홍보를 진행할 계획으로, 해남 먹거리 즉석 ox게임, 해남 먹거리 N행시 등으로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가진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에 축제홍보 영상을 업로드하는‘100인 미남 릴레이’를 비롯해 미남 포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장성군이 ‘장성사과’의 우수성을 동남아에 알리기 위해 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 출처 : 장성군청 (종합컨설팅 장면) 장성군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종합컨설팅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 본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산물 유토공사 등 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에게 현실감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종합컨설팅은 수출절차, 지원제도, 경제성분석 등 수출 전반에 걸친 교육이 진행된 후 컨설턴트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들은 토의 시간을 통해 사과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 관련 문제, 수출 우수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립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사과 수출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출전문단지 조성이 요구되며, 현재 장성사과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수출의 가능성이 높다”면서 “과잉 생산된 과일을 수출할 경우 물류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장성사과’는 전남에서 가장
[today news 김귀용 전남본부 편집위원] 목포시와 목포시한의사회가 어르신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2018 의료봉사 모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제13회 어르신 무료한방 의료봉사’는 오는 29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되며 목포시와 목포시한의사회가 주최하고 기업은행 목포지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가 후원한다. 이번 봉사는 한의사가 환자와 1대1로 상담하고 진맥, 침시술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압, 골밀도, 체지방등을 측정한다. 어르신 무료한방 의료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작년까지 2만4,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도 2,000여명이 한방진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어르신 무료한방 의료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민들의 경로효친 분위기조성을 위한 목포시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세안종합병원 업무협약) 앞서 5월 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연택)는 (의)해민의료재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5일 오후 3시경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의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되었고,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인천시의 예찰과정에서 ASF 의심농가 1개소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경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은 농장주가 이상증상을 발견하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 하였고,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은 인천시가 관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과정 중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돼지를 발견하고,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밤 11경 의심축이 신고된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2개소와 경기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부에서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30여두 사육)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으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950여두 사육)와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006여두 사육)는 각각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대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시청 이화실에서 한국전력 나주지사,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함께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복지팀에 보급된 전기차 내부 살피는 강인규 나주시장)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요청에 따라, 한전 나주지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을 시범 구축·운영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 타 지자체(제주도)의 경우,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운영에 자체 예산을 투입한 사례는 있으나, 한전에서 직접 설치,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협약에 따라, 한전 나주지사는 올해 안으로 나주시 남내동 공영주차장(남내동 67)에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1개소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충전소 부지 무상 제공 및 충전소 지붕 설치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은 충전기 사용에 대한 사용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소(급속50kW급)는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일반 충전소에 비해 넓은 주차면에 조성된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9.9.26일부터 증권사(22개)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연결되어 본인 명의 계좌정보 조회(보유계좌 수, 잔고 등) 및 소액 계좌 정리가 가능하며 잔액이 50만원 이하이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비활동성 계좌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이전하여 찾을 수 있다고 발표 하였다. 사진 : 금융감독원 또 금감원측은 개인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보험, 카드 등)의 '계좌 일괄조회 및 정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내계좌 한눈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앱에서 본인의 계좌를 조회하고, 소액․비활동성 계좌를 바로 정리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6.12월 은행부터 시작된 서비스를 약 3년여간 709만명이 이용하고, 계좌잔액을 확인한 후에 922만개 소액 계좌를 해지하고 945억원을 찾아갔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은 서비스 대상기관을 은행에서 저축 은행, 상호금융 및 보험, 카드회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였고, 이번에 증권사까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연결하면서 전 권역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2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며, 모레(28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7일) 오전(09시 이후)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낮(12시 이후)에 내륙으로 확대되겠으나, 밤에는 소강상태 드는 곳이 많겠다. 모레(28일)도 남해안은 비가 오겠으나 낮(12~18시)에 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18시 이후)에는 다시 남해안으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남해상에서 많은 비가 올것이라고 전망했다. 27(금)일 부터 28(토)일까지 광주, 전남 예상강수량은 5 ~ 40 mm 로 예측했다. 또 기상청은 오늘(26일)까지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일(27일)과 모레(28일) 남해서부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5일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17개의 질문, 외교 결례’라는 기사들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 사진 출처 : 청와대(한미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이 끝난직후 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무엇이 외교 결례인지 묻고 싶습니다." "‘질문 수가 결례라고 한다면 외교에 대한 상식이 없는 것이고, 질문 아닌 질문을 포함시킨 거라면 ‘사실 왜곡’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고 대변인은 "24일 한미 정상회담의 모두말씀과 질의응답은 전세계에 생중계 되었으며, 생방송으로 지켜보신 분들은 오히려 어떻게 해서 17개라는 숫자가 나왔는지 의아해 하실 겁니다. 해당 질의응답의 스크립트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그대로 기재가 되어 있고, 누구든 쉽게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몇몇 언론에서는 “제재를 어디에서?”, “목소리를 크게 해 달라”, “다시 말해 주십시오”, “어디에서?”, “계속 말씀 하십시오”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답에 기자가 재차 질문한 것들을 전체 질문 수에 포함시켰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해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물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