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오는 18일까지 3주간 대불산단 등 중소·영세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지원을 통한 환경관리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진 : 전라남도청 이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LNG선박 수요 증가 등으로 조선업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그동안 영업 부진, 잦은 직원 교체 등으로 중소·영세 조선업종 종사자들의 환경 전문성이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서부권 조선업종 중 전라남도에서 관할하는 17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다. 사전 서면조사를 통해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 후 현장 기술 지원을 한다. 지원 내용은 전라남도와 영암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동종업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대기·폐수 배출시설과 비산먼지 등 환경 분야 현장진단을 통해 공정 개선 또는 방지시설 보완 등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환경정책 동향, 관계 법령 준수사항, 환경기술인 교육 안내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실시해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기술지원은 조선업종의 최적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2019 해남군 투자유치의 날,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사진 : 해남군청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향우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해남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소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를 통해 투자 가능 기업에 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향후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향우 기업인과 관내 중소 기업인,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은 해남군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설명회, 향우 대표 기업인 및 투자전문 명사 초청 강연, 업무협약식, 투자 예정지 현장 방문,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31일부터 열리는 해남미남(味南)축제와 병행해 주요 투자 후보지를 직접 현장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해남군 홈커밍데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공약 중 한가지로 경영인 출신인 명현관 해남군수의 투자유치 강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첫 행사 이후 대규모 투자유치대회까지 확대해 투자유치를 강화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정부는 9월 10일(화)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안전망 강화’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진 : 고용노동부 ’95년 도입된 고용보험 제도는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고용안전망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저소득 구직자, 취업자 중에서도 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자영업자(임의가입)와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는 고용보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들은 전체 취업자 중에서 약 45%로,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제도의 밖에 있다. 그래서,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실직과 은퇴에 대비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채택하고 중층적 고용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 ‘실업급여의 보장성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 중이다. 그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를 거쳐 ‘한국형 실업부조’ 조기도입, ‘실업급여 수급액’ 현실화 등 고용안전망 강화에 대한 노.사.정 합의를 도출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지난 28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 출범)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8대 박성재 회장과 제19대 나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김산 무안군수로부터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다. 제19대 나상옥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박성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이름 그대로 평화와 통일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무안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나상옥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현재 5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사진 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페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도심 곳곳에 ‘클린로드’ 시스템이 설치된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도로자동살수 장치다.도로 중앙선이나 차도 양쪽에 관을 설치, 도로면에 물을 분사해 도로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도로청소와 폭염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클린로드 시스템은 동구 문화전당~금남로4가역(약 520m)구간에 설치 중이며 광산구 극락교~송정역(약 3.5km)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3월부터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연내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한 달 넘게 이어진 광주기독병원 노조 파업에 병원 측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직장폐쇄는 사용자가 노동자의 노무를 거부하는 조치로 노동자의 파업권에 대항하는 사용자의 행위를 말한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파업 노조원의 근로 복귀를 거부하고 병원 시설을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지부장 오수희, 이하 지부)는 9월 30일 9시경 광주기독병원이 직장폐쇄를 공시했다고 알렸다. 전체 14개 병동 중 직장폐쇄 조치가 된 병동은 2곳이다. 지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조정결렬로 인한 파업에 들어가 오늘(1일)로 34일째를 맞았다.광주기독병원의 교섭이 파행을 거듭하는 이유는 ‘임금인상’에 대한 노사 간 입장 차이 때문이다. 광주기독병원은 현재 2017년 공무원 임금표를 준용해 지급률 91% 수준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부는 이러한 저임금 구조 때문에 입사 1~3년차까지는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며, ‘지급률 폐지’를 주장했다. 지부는 최근 통상임금 소송 패소에 따른 병원의 비용 부담 증가를 고려해 2017년 공무원 임금표는 유지하되, 지급률을 100%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병원은 임금동결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최근 3년간 중앙정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마을간 도로를 잇는 생활기반 인프라 조성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하면서 이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국비 38억5,000만원을 비롯해 시비 2억1,000여만원 등 40억원 수준의 국‧시비를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남구 관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편익을 제공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청에서 제출한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편익 분야와 환경‧문화 분야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생활편익 분야와 환경‧문화 분야 사업으로 각각 원산동 한옥촌 진입도로 확장 공사(4억원)와 분적산 편백림 및 효덕제 더 푸른길 증진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광주지부 ‘스포츠스태킹나눔반’이 지난 9월 21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스포츠스태킹 시니어대회’에서 금·은·동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주여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놀이학습으로 재미·상상·웃음을 캐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광산구 평생학습 11개 동아리와 9개 행복학습센터의 연합으로 꾸며졌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빠르게 쌓고 다시 겹치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로 개인경기 250팀, 2인1조 더블경기 25팀, 4인1조 팀경기 20팀이 수상을 목표로 이날 경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스태킹나눔반 수강생들은 “교육수료 후 어린이 대상 심판 역할, 노인 대상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은퇴공무원의 자원봉사자 양성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스태킹, 오카리나, 이침요법 등 ‘배움과 나눔’의 연금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광주와 전라남도는 출근시간대(08시 전후)에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광주.전남 호우주의보 발표) 오늘(1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전면 수렴대 영향을 받겠으며, 내일(2일)부터 모레(3일)까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대만 북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남동풍과 산둥반도~동해상에 걸친 동서고압대에 의한 북동풍이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북상하는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라남도는 오늘(1일) 비가 오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18호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가시거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수리채에서 광양에 투자를 결정한 6개 기업과 총 673억 원 투자해 24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광양시 외투기업등 투자 협약 체결식) 협약식에는 뤼센위 에이치에이엠㈜ 사장, 안석규 ㈜쓰리레빗코리아 대표, 남택선 남선철강공업㈜ 대표, 박영실 ㈜비케이에너지 대표, 손덕환 ㈜티에이치이 대표, 한광성 ㈜킹톱스 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은 모두 광양지역 주요 산업 근간을 이루고 있는 광양제철, 광양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추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 기업이 직접 설립하거나 일부 출자 예정인 에이치에이엠㈜, ㈜킹톱스, ㈜쓰리레빗코리아 등 3개 외투기업은 생산제품 대부분을 광양항 등을 통해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 수출할 계획이어서 광양항 물동량 증가도 예상된다. 특히, 협약에 따라 에이치에이엠㈜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8만 6천316㎡ 부지에 177억 원 투자해 프리미엄 분유를 제조한다. 한류 영향 및 중국에서 한국제품 선호에 따라 연간 생산되는 2만t 전량을 중국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올해 들어 최고 성과를 거뒀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9월26일.터키이스탄불힐튼호텔종합수출상담회)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에는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터키 이스탄불 등 중동지역에서 7131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통해 12건, 총 1832만달러 상당의 수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올해 다섯 차례 열린 해외시장개척단 활동 중 최고 성과로, 기 시행한 타 지역 시장개척단보다 3~12배의 실적이다. 시는 지난 3월 인도 413만달러, 4월 일본 158만달러, 5월 러시아․독일 507만달러, 6월 동남아 617만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중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대경에이티㈜, 인셀㈜, ㈜나눔테크, ㈜라피네제이, ㈜명신메디칼, ㈜성일이노텍, ㈜에어워터코리아, ㈜우리로, ㈜팬케미칼, ㈜필코스메틱, 지오씨㈜ 등 총 11개 중소기업은유럽-중동-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수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와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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