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장석웅 도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박병호 도행정부지사, 윤병태 도정무부지사, 지역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6일 오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열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유가족 격려, 보훈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today news-이인규발행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중부권 시장·군수(정종순 장흥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강인규 나주시장)가 5일 오후 전남친환경농업담양교육관에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비롯한 현안을 협의하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이 지난 7일 한국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서울특별시,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로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 업체 등을 선정한다. 올 해는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등 6개 부문 11개 지자체․기관․업체 등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목포시는 음식에 대한 수요층 관심이 증폭되는 최근 관광 트랜드에 맞춰 목포가 비교우위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음식을 전략적으로 브랜드화해 맛의 본향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12일 서울에서 정․관계 주요 인사 및 관광․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근거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및 보건의료 현황 등을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보건의료 수준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로 제7기를 맞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무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안군보건소는 보건사업 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도출된 주요건강문제와 지역주민의 건강요구에 근거한 비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설정으로 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한 만큼 무안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수연 무안군 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수립된 전략 및 추진과제 달성 등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무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이 “광주 군공항 이전은 예비이전후보지를 복수로 선정해놓고, 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국방부 장관에게 조속히 예비이전 후보지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 의원은 7일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3년간 광주 군공항은 현재 예비이전 후보지조차 선정 못하고 있으니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상황이다”, “그게 없이 세월만 지나면서 오히려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광주 군공항은 30만 주민의 소음피해, 국가배상 재정부담, 개발제한 등 주민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의 전체적인 발전, 즉 스마트 시티 건설 등 광주-전남의 미래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전의 필요성 설명하는 한편, ”새로 이전하는 곳도 피해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상생의 견지에서 거기도 함께 발전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천 의원은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전남의 후보가 될만한 지역에서 많이 반대를 하고 계시다.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분들이 궁극적으로 그분들이 과반수 찬성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이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야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이 19년 6월 25일부터 시행이 예정된 상황에서 최근 연이어 광주광역시 관내에서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어 음주운전 분위기 사전제압 및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음주단속 근절을 천명한 것이다. 광주 관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에도 최근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가 주춤해질 것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또한 광주경찰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불시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의 잘못된 교통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자에 대해 면허정지는 혈중알콜농도 0.05%→0.03%, 면허취소는 혈중알콜농도 0.10%→0.08%로 각각 낮춰 처벌하도록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됐다.운전면허 정지 기준인 혈중알콜농도 0.03%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수 있는 수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에 ‘광주시청 장미정원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작품 13점을 전시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직원을 대상으로 장미정원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7일 39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최우수작은 장미원의 영국장미와 조형분수, 청사를 노을빛 하늘과 함께 다양한 색감을 입혀 찍은 임승현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전시회를 통해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5월 장미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 후 청사 내 사무실, 복도 등에 재전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시청 장미원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느낀 후 추후 장미 개회시기에 다시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총면적 5850㎡로 조성된 시청 장미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장미 96종, 3435그루를 보유하고 있어 장미 개회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오는 10월 3일 부터 6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목포항구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4일 목포항구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 기획사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고,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목포항구축제 대행사 선정은 대행사 수행경험, 기술인력 보유, 재무구조 등을 포함한 정량적 평가(20점)와 평가위원들의 심사로 산출되는 정성적 평가(70점), 총 사업비 제안비용의 가격평가(10점)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에서 합산 점수로 우선협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목포시는 목포항과 삼학도를 축제 장소로 정하고, 지난 5월 28일 목포항구축제 행사대행 용역에 대한 전국 단위 입찰공고를 냈다. 4일 개최한 현장설명회 이후로 오는 6월 17일 부터 18일 까지 이틀 동안 제안서 접수를 하고, 6월 28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목포시 협상에 의한 계약제안서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칙’에 따라 시의원을 비롯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공무원, 학계, 연구원, 기타 축제추진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평가위원 선발절차는 ① 먼저 7명의 3배수인 21명의 예비위
[today m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 280,62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군은 산정(검증)된 280,622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지난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신안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 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재조사‧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7월26일까지 개별통지하게 된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www.shinan.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 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신안군 민원봉사과(☎240-8396~7)에 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지정계획이 승인됐다.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34만9천m2의 규모로 사업비 367억원투입하여 항공정비(MRO)특화산단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계획 등 각종 관련 용역과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국제항공정비(주)(Witness FLtechnics)와 MOA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통합 항공기지 구축을 비롯하여 기내식, 부품, 물류, 산업용 기계, 항공기 정보서비스 등 항공 연관 우수 기업을 적극 투자유치 함으로써 입주 실수요를 확보하여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 제출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는 금년 저비용항공사가 3곳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총9개소의 항공사가 운영 중에 있다. 이처럼 항공 정비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에는 항공기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50% 이상이 해외에서 정비를 시행하고 있어 막대한 재원 유출 뿐만 아니라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성 확보가 어렵고 정비가 마무리 될 때까지 대기해야 하므로 운항스케줄에도 많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주 남구 구동 소재 광주향교 대성전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향교 대성전은 지난 2016년 11월 정밀안전 진단용역 결과 구조적 안정성 등의 문제가 발견된 문화재로, 대성전 정면쪽 기단과 기둥을 받치고 있는 초석 등이 균열돼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9월 마무리를 목표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광주향교는 광주의 예향·의향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실이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지역 최고의 교육요람이다”며 “광주 향교 대성전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향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로, 태조 이성계의 교육개혁에 의해 장원봉에 건립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1488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한편, 광주향교에서는 오는 9월 공자와 선현들에게 드리는 제사의식인 석전대제가 열리며, 이와 함께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 열기가 전남지역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대회 조직위’)는 7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연합뉴스와 30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진데 이어, 담양군청과 21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영택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과 연합뉴스 조성부 대표이사 사장, 송형일 본부장, 담양군 최형식 담양군수, 정균태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연합뉴스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도적으로 국민들이 수영대회를 알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전국민적 홍보활동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연합뉴스 조성부 대표이사 사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는 광주시만의 대회가 아니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연합뉴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영대회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국내 취재진 590여명, 해외 취재진 60여명 등으로 이슈와 각종 현안 사안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