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데이광주전남 최창호 취재부장]박주선 바른미래당공동대표가 금남로유세에서 전덕영 광주시장 후보,김영우 동구청장후 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4일 광주지역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4일 광주를 방문한 박주선 대표는 이날 오전 경로당 방문에 이어 남광주 시장 그리고 금남로에서 전덕영 광주시장 후보와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와 함께 바른미래당의 지지를 호소하며 총 공세를 펼쳤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금남로에서 열린 후보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 반사이익만 얻으며 사실상 민생을 포기하고 무관심하고 ,이것을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해야 하고 우리 의사를 전달해야지 않겠는가"라며 "그것이 바로 6.13 지방선거에서 회초리를 드는 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이 최저임금을 많이 많이 올리고 경제 상황을 파탄시켜 모든 국민이 못살게했다"며 "대책을 강구해 '장사가 안된다, 자식들 취직이 안된다, 일자리가 없다'는 국민의 호소를 해결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 반사이익만 얻으며 사실상 민생을 포기하고
▲제212차 광주경제 포럼 세미나에서 박진우 민광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서울대명예교수)이특강을 하고 있다. [투데이 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이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산업혁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또한 대한민국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철저히 연구해야만 한다‘.“ 광주 상공회의소 주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제 212차 광주 경제포럼 세미나가 29일 오전7시 상무지구 라마다 호텔에서 광주시 경제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른 아침 조찬 세미나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박진우 스마트공장 민관합동 추진단장 (서울대 명예교수)이 4차 혁명시대 스마트공장 사업의 의미와 현황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다. 박 교수는 최근의 대한민국 제조업 상황 은 시간이 없다며 지난 2015년 6춸 창단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소개하고 스마트공장의 3+3요소들을 강조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비관적인 상태만은 아니나 고칠점들이 많다’며 스마트한 사람들이 스마트한 사회, 스마트한 제조, 스마트한 제조 현장, 즉 스마트 공장을 운영할수 있고,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따라가지 말고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공항 이전 이후 스마트 시티로 건설이 추진중인 광주공항 부지 맞은편에 자리 잡은 서창지역은 상무지구, 마륵동 및 탄약고 부지, 남구 에너지 밸리 산단, 그리고 나주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미래의 신영산강 시대를 위한 중심지역이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서창지역은 스마트 농업단지, 에너지 벨리 배후 상업 및 주거단지 등 다양한 미래 대안들이 이야기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아 장기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금은 서창지역에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새로운 시대의 도시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피해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구청내에 전담 인원을 배치,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대응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 후보는 “동하나 매월동 버스정류장을 용두동으로 이전과 눌재로 확장 등 지역민들의 교통난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후보는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서대석 펀드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하는 2억2천만원의 모금실적을 내고 조기
림삼 / 칼럼니스트.작가 젊은특전사시절을 생각하는작가 - 詩作NOTE - 시 제목이 거창하다. 짧지만 강렬하다. 그냥 무(無)다. 없다는 뜻이다. 아무것도, 조금도, 전혀, 아예, 싹다, 깡그리...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하나도 없다는 데. 그렇다. 그런 거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생겨나기 이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저 아무것도 없었을 따름이다. 설명하려고 들어봤자 피곤하기만 하다. 아니, 설명조차 필요 없다. 없으니까, 한 마디로 전무하니까 말이다. 수많은 세상의 단어들 중에서 이 말을 대신하거나 대체할 단어가 있기는 있을까? 글쎄, 공(空)? 아니면 허(虛)? 텅 비어있다는 뜻이지만 그마저도 충분치는 않다. ‘창세기’는 ‘천지창조’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성서다. 거기 보면 ‘태초’라는 단어가 나오고 ‘흑암’이라고 하는 시작점이 등장한다. 마냥 어둡기만 하고 깜깜한 공간에 빛이 생겨나는 창조의 순간이, 전 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실은 그조차도 이미 無는 아니다. 그 태초의 이전 단계가 바로 無다. 온 누리의 삼라만상은 無에서 비롯되었다. 없는 상태에서 생겨난 것이고, 그것이 개중에 유한한 세월이 흐르면서 장구한 有의 역사로 이어져 내려
▲싸목싸목 묵고가所 표지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광주시가 최근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색숙소를 안내한 ‘싸목싸목 묵고가所’를 발간했다.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홍보물은 광주의 대체숙박으로 한옥스테이, 템플스테이, 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양림동 인물테마 숙소로 나눠 사진과 함께 15곳을 소개하고 도보권 추천 장소도 안내하고 있다. 먼저, 한옥스테이는 100년 넘은 전통가옥 ‘다솜채’, 한국관광공사 인증 ‘미소리’, 고급스러운 한옥호텔 ‘오가헌’과 함께 인근 추천지로 1913송정역시장, 푸른길공원, 단청 공방 ‘단청 그 또 다른 시간’, 예술의거리를 담았다. 템플스테이는 무등산 지질공원 내 산사 ‘증심사’와 묵언과 참선수행으로 마음의 뜰이 깊고 넓어지는 도심 속 ‘무각사’를 소개하고, 게스트하우스로는 문화공간이자 숙박업소인 ‘김냇과’, 광주 유일의 호스텔 ‘오아시타’, 동개비·펭귄 캐릭터룸이 있는 ‘아리네’, 음식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팹(Fab) 체험이 가능한 ‘헤르츠’, 복합문화 예술공간 ‘515’를 소개하고 도보권 추천지로 대인예술시장, 광주독립영화관, 남광주시장, 아시아 컬처마켓, 갤러리 고철을 소개하고 있다. 양림동 역사·인물테마
곽영체 강진군수후보 - 민주평화당 곽영체 강진군수 후보는‘청년이 살아야 강진이 살아납니다’는 청년 정책 슬로건과 함께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진 청년 부자 만드는 청년공약’을 25일 발표하였다. 곽영체 후보는 청년 정책으로 ▲강진청년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청년키움 프로젝트를 제시하였다. ‘강진청년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농 육성 및 정착 지원 △청년 창업분야 다양화로 소득증대 추진 △청년 자립기반 조성하는 “강진군 희망 디딤돌 통장”운영 △마을 사업장 육성 통해 마을 청년활동가 양성 등 청년 일자리창출 및 창업기회 확대를 통한 청년 소득 증대가 주된 목적이다. ‘청년 키움 프로젝트’는 강진군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군수 직속 강진군 청년협의체 구성해 반기별 간담회 실시 △청년-강진군 공무원 합동 연찬회 개최(연 1회) △전남 청년 네트워크 확대 지원 △청년 농업인 해외 농업선진국가 탐방 프로젝트 시행 등을 포함하였다. 곽영체 후보는 “강진군의 미래인 청년이 살아야 강진군이 살아난다”고 강조하며 “강진군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해야 하는 것은 군수의 당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2018광주 핑크런 대회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발점을 통과 하고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2018 핑크런’ 광주 대회가 27일 오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학생, 가족, 일반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광주 상무 시민공원에 모인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아리따운 내가슴애(愛) 333’을 외치는 세레머니에 동참했다. ‘아리따운 내가슴애(愛) 333’은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양쪽 가슴에,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려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생활 속 유방 자가검진 슬로건이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은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자가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30세 이후에는 매달 정기적인 자가 검진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해부터 ‘핑크런’은 10km 코스 외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기존 5km 코스를 3km로 단축해 새롭게 선보였다. 광주시 북구 김인희씨(44)는 “작년에는 어머니와, 올해는 어머니와 딸, 남편 온 가족이 함께 신청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뜻 깊은 행사에 내년에
▲더불어민주당 이정철 북구의원 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건국지구대 자율 방범대원들과 함께 양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지역 야간순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다문화가족을 만나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가지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정철 더불어민주당 북구의원 후보(바선거구 1-나)는 영산강 둔치에 운영 중인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정철 후보는 후보 등록 3일째를 맞아 영산강 친수구역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체육여가문화 확산 등으로 영산강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북구 건국동 양산동의 부족한 공공체육시설과 문화 유휴시설의 빈자리를 매워 줄 기대주가 건국동과 양산동을 끼고 지나는 영산강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개발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최경환 의원이 영산강 친수지구를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생활 체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익산국토관리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면서“초당적으로 북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하천 점용을 통한 영산강 친수구역 활용 방안을 풀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후보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27일, 동구 생태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이 어디서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안했다. 이번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현 박주선 국회부의장 비서관)는 “영국의 비평가 겸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이 ‘모든 과거의 영혼은 책 속에 잠들어 있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라는 명언을 남긴바 있다”면서, “동구에 생태도서관과 동네 어느 곳에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들을 건립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책과 만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제 도서관은 다양한 책들을 모아놓은 단순한 의미의 책 저장소가 아니다”라면서, “이용자들이 많은 지식들을 배우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좀 더 책과 친해지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선거 운동 중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동구 생태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 건설해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 또한 김영우 후보는 “특히 생태도서관의 경우, 동
“말보다는 실천으로 행동하는 군수 되겠다” 정세균 국회의장,“구충곤 군수 후보는 청렴하고 공정한 일꾼”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25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화순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양향자 최고위원, 신경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 신정훈 전 농업비서관, 지지자 등 수천여 명이 함께 하며 구충곤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구충곤 후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공정’ 과 ‘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구충곤 군수 후보는 청렴하고 공정한 일꾼이라고 확신 한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일꾼과 가깝게 지내는 게 큰 즐거움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충곤 후보가 화순군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장을 머슴부리듯하면서 화순군 예산이 5천억원대를 달성한 데는 제가 기여한 몫도 크다”면서 “하지만 유명한 화순적벽 구경도 한 번 시켜주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이개호 전남도장위원장은 “국회의장이 머슴이면 저는 하인”이라며 구충곤 후보는 군민의 머슴이
오인성 전남교육감 후보의 Oh~인성 교육펀드가 출시 23시간만에 3억원을 돌파했다. 오 후보측은 5억55,55만원을 목표로 출시를 했는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인데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 후보는 도민들의 열망과 평소 친분을 다져놓은 교육가족들이 응원차 펀드에 가입해 준 것으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오 후보는 “전남교육의 미래는 교육감 혼자서가 아니라 전남의 학부모님, 교육가족과, 그리고 전남도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후보자의 재력이 아니라 도민들의 성원으로 교육감 선거를 치르고자 한다,”고 밝힌바 있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전남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교육장, KEDI 학교종합평가위원,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3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지난 예비후보 등록 후 3개월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도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도민들은 바른 교육감, 균형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교육감을 원하고 있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으로 의미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겠다.”며 “또 각 지역별 맞춤형 교육정책 공약 실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미래가 주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전남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교육장, KEDI 학교종합평가위원,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