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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주시,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 분원 유치 추진

-이용섭 시장 30일 중국 텐진 자동차기술연구센터 방문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가 중국 최대의 자동차 기술연구기관인 자동차기술연구센터 분원 유치를 추진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중국 톈진시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를 방문,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자동차공정연구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협약은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자동차산업 관련 정책연구, 기술개발, 산업육성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중국이 친환경 자율주행차 산업을 세계적으로 선도해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깊은 신뢰 속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자동차기술연구센터 분원이 광주에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카이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당서기(이사장)“1965년 대한민국의 첫 자동차공장 문을 열었던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23년 만에 자동차공장을 국내로 다시 돌아오게 했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대한민국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면서 친환경자동차산업으로 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광주시와 우리 센터가 협력하면 지속가능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우카이 당서기, 배정찬 광주그린카진흥원장, 까오지동 자동차공정연구원장, 김용집 광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직원이 5000명이 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연구기관으로서, 자동차 관련 표준화와 기술규정, 안전인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자동차산업 국가정책 수립 등 중국의 자동차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편,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의 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친환경자동차와 부품개발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역할을 하는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부품인증센터 2단계 사업으로 계획 중인 자동차안전연구원 분원 유치 사업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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