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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장칼럼] “헉? 박지원 전 원장 내년총선 목포 출마로 결심했다고”

-올드보이 귀환인가? 노.장.청의 조화인가? 지나친 과욕인가?-

 강향수 본부장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81세 야권 원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4월 목포 출마를 공식화 한 모양이다.

설마? 글쎄? 에이 80이 넘은 고령인데!, 아녀 경험이 풍부 한 게 쓸모가 있을 거여

다양한 의견도 있는 듯 하다. 박지원 전 원장의 목포 출마 결심으로 그동안 목포지역이 주목 받을 수밖에 없는 흥미 진지한 뜨거운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겠다 싶다.

 

박지원 하면 상대로 떠오르는 핫한 인물이 손혜원 전 의원이다. 손혜원 전 의원을 목포 부동산 투기꾼으로 몰아 가열 차게 공격한 사건으로 박지원 전원장과의 악연은 시작된 듯하다.

손 전의원은 의원시절 국정감사차 목포에 내려와 목포 근대문화 거리를 둘러보던 중 목포에 대한 가능성과 매력을 느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동산을 구입했는데 투기꾼으로 몰려 상당한 맘고생을 한 모양이다. 재판결과 무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 온다, 목포에서 생을 마감 하겠노라고 맘먹고 전입신고 까지 마친 목포 사람이 된 손 전의원, 그동안 개인 유투브를 통해 목포에 낙후성을 지적하며 16년동안 이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박지원 전 원장이 만약 목포로 출마한다면 이미 정치와 결별한 손 전위원이 무소속으로 목포로 출마 박 전원장과 한판 대결을 펼치겠노라고 강조한 일화는 많이 알려져 있다.

 

요즘 한국정치 정말 심각하지 않는가? 각자에게 역할이 주어졌는데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물갈이 여론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요즘 정치한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 예전에는 이 정도로 심각하진 않은 것 같은데, 괴변이 판을 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정말 쓸모없는 사람들이다. 막가는 정치, 침묵하는 정치, 간절함이 없고, 위기감이 없고, 백성들만 죽을 맛이다.

 

우리들 맘속에 남아있는 정치인 하나 생각난다. “노회찬촌천살인의 정치인. 몇 가지만 소개 해 본다. 정치기득권을 깨야 한다면서“50년 동안 한판에서 계속 삽겹살을 구워먹어서 판이 이제 새까맣게 됐습니다. 이제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합니다”.

 

2004년 방송토론에서 당시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과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원, 박준영민주당 선대본부장, 김학원 자민련의원등의 발언이 중구난방으로 이어지며 사회지가 자제를 요청하자

밖에서는 국민들을 괴롭히더니 안에서는 사회자를 괴롭히십니까?”

 

20091029일 헌법재판소가 그해 7월 국회에서 한나라당 날치기 처리한 미디어법에 대해 위법성을 인정해놓고도 법적효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리자 자신의 트위터에

대리시험에 커닝까지 있었으나 합격자 발표는 유효하다? 역사에 남을 판결입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 운명이 달려있다. 망각 하지 말고 반드시 기억해 두었다가

표로 심판하자

지금 대한민국 이게 나라인가?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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