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 Wee센터는 9월 10일(금)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Wee 클래스 전문상담인력(16명)을 대상으로 Wee 센터와 Wee 클래스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유지 및 학생상담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목적으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부적응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생 상담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Wee클래스 협의회에서는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불규칙한 등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슈퍼비전, Wee 클래스 컨설팅,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연수 추진일정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Wee클래스 협의회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학생상담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희 교육장은 “위기 상황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강진경찰서[서장 박승기]과 강진고등학교[교장 김병인],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지난 9일 오후 15시에 강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강진 관내 학교현황 및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행위 등 지표를 파악하고 각 기관별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였고 유관기관 모두가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작은 사안이라도 함께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서장은 “요즘 학교폭력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어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교육청 및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작은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학생들이 모두 학창시절을 무사히 잘 보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강진군 자원봉사 단체회원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으로 조리를 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20명에게 전달되는 추석 명절 음식은 불고기와 나물 등 9가지로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봉석) 회원들이 각 가정에 배달한다.
(좌측부터 송방선 면장, 장관홍 노인회장, 강운기 부회장, 지두만 총무) 작천면 노인회(회장 장관홍)은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아 작천면 31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6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작천면 노인회 회원 150명이 수년 동안 모은 회비로 작천면 31개소 경로당에 30만 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총 1,600만 원을 회원 수를 기준으로 분배했다. 노인회 임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고 각 마을 회원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관홍 회장은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노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석명절을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복지의 수혜자이신 어르신들이 몸소 베품의 미덕을 솔선으로 실천해 주신 장관홍 노인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천면 노인회는 지난 8월 강진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천사보금자리사업에 100만 원 후원, 2019년 강진군민장학
강진소방서 강진119안전센터장(소방경) 유용상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을이 성큼 다가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석연휴 중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 최대 8인까지 허용키로 했지만 방역 친화적인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렇게 고향방문이 힘든 코로나19시대에 부모님 댁에 온라인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최근 1년간 전국 화재 건수 가운데 주택화재 비율은 27.6%인 반면, 부상자의 비율은 50.8% 사망자는 65.42%나 됩니다. 이는 음식을 조리하거나 모두가 잠든 때처럼 방심한 사이에 벌어지는 주택 화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주택화재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화재 발생 시 잠든 가족들을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깨워주고 비치되어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다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에게 누구보다 듬직한 지킴이가 될 것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세탁물을 돌려드리고 있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 최재용)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류 등의 세탁을 지원하는 ‘클린세탁소’ 사업을 추진했다. ‘클린세탁소’ 사업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 지원하는 서비스로,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는 세탁물 관리가 어려울뿐더러 두꺼운 이불이나 의류는 장기간 세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이에 도암면 지사협에서는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세탁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 의류 세탁에서 건조·배달까지 빠르게 논스톱(Non-stop) 처리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주민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빨래는 늘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 허리가 아파도 집에서 무거운 이불 홑청 빠느라 고생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찾아와서 이불을 너무 깨
강진군이 보은산 산책로 구간 중 V랜드 주변에 정각을 설치하고 물놀이장 화장실을 새로 신축해 지난 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보은산에 수국꽃 식재와 테마공원 조성 등 대대적인 정비가 진행되면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잦은 폭우로 인한 도로주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테마공원 ~ 고성사 간 도로변 400m 측구 배수로를 정비하고 연꽃단지~고성사 간 군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에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지난 1일부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또 V랜드 물놀이장 주변의 쉼터에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쇄석으로 넓게 깔았으며, 야간에도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등과 벤치를 새롭게 설치했다. 강진읍 최수빈씨는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는 곳인데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으면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위치에 넓고 깨끗한 화장실이 생겨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마무리돼 가면서 보은산을 찾아오는 군민들이 많아졌다”며 “보은산 테마공원을 조속히 마무리해 보은산이 군민의 휴식처와 강진의 1번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강진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의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부착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에서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보건소에 의뢰하면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관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 및 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관내 의료기관 중 성모의원 등 10개소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참여 의료기관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부착했으며, 병의원 종사자들에게 자살 예방교육과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은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으로 관내 정신건강문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치료해 자살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진의료원은 강진군보건소와 적극 협력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내용 등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061-430-5943)로 하면 된다. ※
[today news]강진군은 지난 3일 강진군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는 환경부 관계자와 전문가·교수, 사업구역 내 강진읍 남포, 평동, 목리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전문가토론,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외 3명의 스마트 그린도시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강진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및 주변마을에 대하여 국비포함 167억 원을 투입해 탄소저감 숲, 투수형 포장 개선, 쓰레기매립장 리모델링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강진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타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진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강진을 남도 스마트 생태체험 1번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 3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스마트그린도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열렸다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추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다음은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입 장 문] 무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추진을 즉각 멈춰주십시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신문·방송사, 인터넷신문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따라 허위·조작보도를 했을 경우 손해액의 5배 이내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해야 하며, 정정보도 시 원보도와 같은 분량·크기로 게재해야 하고, 인터넷 기사에 대해서도 기사의 열람 차단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늘어가는 허위·조작 정보에 따른 시민·이용자의 피해를 구제하고 보상을 강화하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피
[today news] 농림수산식품부가 쌀 소비 촉진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5년 제정한 쌀의 날인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옥전마을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한설 벼는 벼 병충해 1회 관주처리 농법을 사용해 못자리에서 한 번의 약제처리 기술로 재배한 것으로 전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에 첫 시범 도입해 지역 내 조생종 조기재배 작형에 성공적으로 적용시켰으며 그 면적은 전남 최대 면적인 약 300ha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벼 병충해 1회 관주처리 농법은 조생종 조기재배에 최적합 농법으로 모내기 전 모판에 1회 약제를 살포해 벼 수확기까지 추가 농약 살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7월 초 생육중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관수 피해에도 불구하고 잎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없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고령화, 여성화된 농촌에서 일손 절감과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농법으로 병해충 발생이 잦은 시기에 농가에 빠르게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첫 수확을 한 김군자씨는 "기술이 도입되자마자 조생종 벼 전체 면적에 1회 관주처리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