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작은도서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한달간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남구는 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이들에게 도서관 운영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학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과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교육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대동에 소재한 사립 작은도서관인 책문화공간 봄 작은도서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실무교육의 경우 책과 도서관 운영 분야에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총 7회에 걸쳐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학교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들과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일까지 구청 8층 도서관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oyoro@korea.kr), 팩스(☎ 062-607-2505)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 봉사자들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책 읽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뇌를 알면 자녀교육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콘서트는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뇌 과학을 이용한 자녀교육법 및 게임중독 해결법 등 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주제로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구청 홈페이지⇒평생교육⇒서구하이에듀넷(교육지원)⇒부모교육과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콘서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에 대비한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평일 부모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가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돼 학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콘서트는 다음달 15일‘4차산업혁명과 창의적 인재양성’(조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습교실을 운영하여 2019년도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2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금번 스마트학습교실을 이용한 김○희 청소년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면서 교재와 인터넷강의 지원 뿐만 아니라 1:1 학습지도를 받아 이번 시험을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다양한 체험 할동 지원, 무료 건강검진 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자에게는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검정고시 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의 성과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관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를 예고한 가운데 4일 광주 사립유치원 159곳이 모두 정상 개학하면서 보육대란 사태는 피했다.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가 아이들을 볼모로 삼았다는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광주지역의 '보육대란'이 크게 우려됐으나, 이렇다할 마찰이나 잡음없이 정상화된 반면, 전남에서는 여수지역 한 사립유치원이 입학식을 미뤄 시정조치와 형사고발 등 행정적, 법적 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사립유치원 총 159곳은 모두 개학 및 입학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이 중 3곳은 이날 개학은 했지만, 입학식은 당초 5일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폐원 시 학부모 ⅔ 이상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대해 개학연기를 강행했었다. 이어 “(한유총은) 유치원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하려는 유치원 3법과 에듀파인 도입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 사태와 관련
광주광역시는 고령층 및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사회에 적응능력을 돕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보화교육은 2월7일부터 6월24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 세상 따라잡기 with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편집하기 ▲웹 포토샵(Pixlr)으로 사진 디자인하기 ▲파워디렉터로 UCC 영상 만들기 ▲유튜브(youtube)로 1인 미디어 도전하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시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5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4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6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726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정보화교육 수요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수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화교육의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이 지난 6일 유치원 원장과 초·중학교 교장 등 94명을 대상으로 ‘2018 동부교육 교(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청 대회실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2018 동부교육 원탁토론 ‘오고픈 학교(Oh! Go Open School)’ 의제 결과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장과 원장들은 먼저 상호 소통하고 친해지기 위해 ‘서로 마음 열기’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로 소통하고 이해가 높은 학교 ▲좋은 교우 관계로 폭력 없는 학교 ▲학생이 참여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학생들이 선호하는 동아리 활동(놀이중심) 확대 등 오고픈 학교를 위한 2018 동부교육 원탁토론 결과에 따른 학교 실천 방안에 대해 분임별 자유토론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자유토론에서는 ▲학생 참여중심의 놀이 프로그램 운영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 조성 ▲교사 교육권 존중과 업무 경감 등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노력하는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광주산수초 선정선 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탁토론의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today news-박정화기자]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재석)는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전문대 중에서 우수한 인재를 뽑는 2018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강0진, 정0을, 정0은, 한0원 등 4명이 일반행정직에 합격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제도는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를 실현하고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선발 첫 해였던 지난 2012년에는 100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119명, 2014년 140명, 2015년 150명, 2016년 160명, 2017년 170명을 뽑아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명을 뽑게 됐다. 또 지원현황을 보면 2012년 1,193명, 2013년 752명, 2014년 1,027명, 2015년 1,080명, 2016년 1,037명, 2017년 1,065명이었고 올해는 1,154명으로 예년 대비 다소 늘어났다. 목포여상고는 그동안 2015년 2명, 2016년 3명, 2017년 1명, 2018년 4명 등 4년 연속 10명 국가직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여 현재 교육부, 고용노동부,
계산초등학교(교장 정병모)는 지난 27일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다드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8 계산 꿈나무 페스티발’이 교육공동체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일년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꿈을 끼우고 성장해 온 결과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계산 다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일년동안 닦아왔던 연주능력을 펼치는 관현악 공연들로 꾸며졌다. 1부는 유치원들의 귀여운 국악 춤사위부터 학년별로 연극, 꽁트, 무용, 노래 등 학생들이 계획하고 꾸미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전교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존중과 협력의 학교 비전을 학부모학교교육참여 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계산초 엄마쓰 학부모 댄스팀의 신나는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리코더연주, 동아리활동부서의 공연등의 종목들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들로 꾸며져 더욱더 의미가 있었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다드림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중심으로 관악, 현악, 타악부의 부서별 연주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리랑’. ‘나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