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진도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철마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진도 군청(철마도서관 ‘하브루타 책놀이’ 프로그램) 군은 지난 7월 29일(월)부터 오는 20일(화)까지 매주 월요일‧화요일 오후 2시에 철마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하브루타 책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하브루타란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얻는다는 의미의 토론 놀이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서 하브루타 지도사 장미경 강사를 초청해 초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폭발전인 호응을 받고 있다. 강의는 첫 1회부터 4회까지 ‘쩌저적’, ‘내가 만난 꿈의 지도’라는 도서로 ▲함께 소리 내어 책 읽기 ▲펭귄을 따라 그려요 ▲등장인물과 장소를 바꿔 내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도서관담당 관계자는 “학생들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자기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순천시(시장허석)가농촌자원을활용한치유농업전문가양성을위한‘친환경농업대학치유농업과정’이농촌에신선한활력소가되고있다고밝혔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치유농업 전문가 교육) 지난4월25일부터오는10월까지총25회과정으로운영되고있는‘치유농업과정’은단순농촌체험이나관광과달리농업활동을통해건강과사회적치유를위한서비스가제공되기때문에일반체험보다전문성이크게요구되고있어이에맞춘지역치유농업전문가양성에초점을맞춰진행되고있다. 교육은한국건강농업연구소강동규소장의‘치유농업개념과정의’를시작으로국내외사례분석,매개치유,치유농장품질관리,디자인마케팅,치유프로그램운영실습,동물매개치유등의강의를진행하고있다. 10월까지치유농장운영자간의협업과조직화,이미지마케팅,경영관리,치유농장조성을위해알아야할토지법률과,관련제도및법규,사업계획서작성등밀착교육을통해순천시농업‧농촌을이끌어갈치유농업전문가를양성해나간다는계획이다. 순천시농업정책과유희성과장은“농촌자원을활용한사회적부가가치를창출할수있는치유농업에대한 열기로교육에대한관심이높다”며“순천시에적합한치유농업과농장육성매뉴얼을마련해농촌체험관광을활성화하고농업과농촌이건강사회의원동력이될수있도록힘써나가겠다”고전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유농업 전문가는 정신적
사진 출처 : 여수 시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여수시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참여 인원은 40명이다. 이날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은영 강사는 ‘성교육은 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와 ‘일상적 실천을 통한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와 이메일(nabi67@familynet.or.kr), 팩스(659-1969)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의 성의식과 성문화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성의식 지식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일방적인 주입식의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되기를 기대한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올바른 성교육은 부모와 자녀간에 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정환경을 조성할수 있으며학무모에게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기회가 되어 긍정적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시민영어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 부터 30일 까지 전화(061-270-8458)나 팩스 (061-270-3592)등을 통해 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는 주 3회(월·수·금)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회화와 발음 교정, 상황별 대처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9월 2일 부터 10월 21일 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 해로 7회를 맞은 시민 영어 무료 강좌는 지난 2013년에 처음 개설해 지금까지 150여 명이 수료했다. 시는 매년 영어 강좌를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 강좌도 개설해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함양을 돕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영어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20회에 걸쳐 중국어 무료 강좌를
사진 출처 : 무안 군청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8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꿈나무 건강터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되는 ‘꿈나무 건강터 만들기 교실’은 금연, 영양, 신체활동, 구강보건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바른 잇솔질과 불소도포 및 흔하게 노출되고 있는 흡연·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알려주고,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과 성장판 자극 등 유연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 등 올바른 건강생활습관과 건강행태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돼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증진관리의 중요성은 평생 건강의 출발점인 만큼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구식 식습관, 방과 후 학습과 PC 사용의 증가로 인해 운동량 감소등 어린이 비만이 늘어나면서 식사조절, 운동 등을 통해 체중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며 고자방.고탄수화물
사진출처 : 순천시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순천시(시장허석)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어린이집유아를대상으로즐겁게교통문화를배울수있는‘나도타요’교통안전체험놀이프로그램을8월부터매주수요일운영하고있다. ‘나도타요’교통체험프로그램은교통안전에취약한유아들이교통안전교육과놀이체험을통해교통문화를배울수있도록기획되어있다. 퀴즈와교통놀이뿐아니라보행자와탑승자의역할을바꿔상황에맞는교통규칙을배우는‘유아전동오토바이체험’은운전면허증까지발급되는등다채로운방법으로진행되어아이들의집중도를높여교육효과를톡톡히보고있다. 순천시관계자는“유아의눈높이에맞게게임처럼재미있게진행되는프로그램은교육효과를극대화시킬수있다”며“어린이교통체험프로그램이어린이교통사고를줄이는데큰역할을하길바란다”고전했다. 한편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놀이체험실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를 키우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목표로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가진 부모가 급할 때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문제가 된 고등학교 홈페이지 [today news이병철 기자] 목포의 모 사립고 1학년 기말고사 수학문제가"성적우수반" 학생들만 사용하는 특정교제에서 출제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학교 학부모들이 “일반학생들이 차별받았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문제가 된 기말고사 시험문제와 참고서 문제를 이혁재 전남도의원에게 제공하며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2019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시험 21문제 중"성적우수반" 교재에서 8번과 12번 문제는 똑같이 3번, 5번, 6번, 9번, 17번 문제는 거의 복사수준으로 출제됐다”며 “17번 문제는 최고 난이도로 해당문제 유형을 미리 접하지 못한 학생은 해결이 불가능 할 정도다”고 주장했으며 또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2학년 물리시험이 예정됐던 2교시가 당일 갑자기 4교시로 변경되면서 학생들이 큰 혼선을 가졌고 변경이유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었다”며 해당학교 시험관리가 엉망이라고 이의원 측에 열려왔다고 한다. 이 의원은 “시험문제를 특정 참고서에서 그대로 출제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문제집을 특정 학생들만 미리 풀어보았다는 점이다”며 해당 학교에 대한 철저한 조사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활성화를 위한 장학기금조성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2019년 7월 신안군청 본관 1층 현관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은 길이 4.0m, 폭 2.5m로 (재)신안군장학재단이 설립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백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단체‧개인 등 73개의 이름이 헌액되었다. 명패는 기존 기탁자의 기탁액 변동을 고려하여 탈부착식으로 제작하여 내용 수정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앞으로 새롭게 기탁해주실 분들을 위한 공간도 충분히 확보해 두고 있다. 박우량 이사장은 “기탁된 장학금이 육지보다 교육환경이 열악함에도 미래의 원대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안군의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소중하고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명예의 전당을 통해 신안군 인재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재)신안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9월 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자은면 외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