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0회 정기 연주회가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목) 저녁 7시 30분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창단한 헤세드미션콰이어는 지금까지 9회의 정기 연주회, 20여 차례의 교회 순회 연주회, 10여 차례의 지역민 위문 공연, 2차례의 북유럽 단기 찬양 선교와 전국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정기 연주회는 송정미 곡의 ‘기름 부으심’ 찬양과 함께 강진군기독교연합회장 조종출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총 10곡의 찬양곡과 성탄곡들로 구성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빈, 고아람 째즈 트리오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 헤세드미션콰이어 지휘를 맡고 있는 정나영 씨는 전남대학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강진여중, 병영중, 성전중 등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재원으로, 강진읍교회 임마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제12차 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성전면 향우와 강진군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우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성전면에서는 이재희 성전면장, 조형종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고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향우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했다. 1부에서는 향우회기 입장, 내빈 소개, 회장인사, 축사, 감사 및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일 재경성전면향우회장은 “오랜만에 향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쁘다. 언제나 애향심을 갖고 향우회의 발전과 나아가 고향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생각해줘서 고맙다. 고향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 19일 서울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today news]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2년 10월,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된 역작입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詩作NOTE - 90년 이상 한 평생을 동양의 묵향이 깊숙이 배어 있는 서화에 헌신해온 ‘지촌 허룡(芝村 許龍)’ 선생은 필자가 존경하는 당대 최고의 서화가다. 선생의 그림은 동양의 대표적인 진. 선. 미의 요체를 거침없이 함축시킨 필력과 농담의 기맥 속에 고고하고 멋과 묵향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애정과 향수가 농축된 고향의 정을 묘사한 서화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선생이 평생 쌓아올린 업적이야 이루 다 헤아리기 벅찰 정도지만, 그 중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주요 인사들에게 한글 이름의 붓글씨 족자를 선물한 것은 특히 유명한 일화다. 개인적 인연이 닿아 있지만 사느라 바빠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좋은 친분을 이은 덕에 연전에는 어려운 부탁을 드렸더니 좋은 글씨를 특별히 적어주심으로 의미 있는 장소에 현판의 제자로 사용토록 선뜻 기증해주셨고, 살아 숨쉬는 듯한 커다란 화조도를 건네주셔서 집안에 걸어놓았으니 늘상 선생의 올곧은 기백을 대할 수 있어, 마치 곁에 계신 듯 하여 언제나 마음이 새롭다.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선생의 서화를 칭할 때, 마치 살아있는 듯 하다고 하는데, 문외한인 필자가 보기
[today news] 담양홍보대사 담양한우리연희예술단 대표김순자 단장한순임 선생 이 이끄는 예술단이 해남두륜산 미남리에서 개최된 제37회문화체육부장관장관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단장한순임씨는 해남과 함께하는 노래로 개사해서 담양과 해남을 홍보하는 아주웅장하고 멋진무대 연출로 보는 모든이들이 50명의 공연자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모든 관객들에 감탄사가 절로 쏟아져 나온가 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 또한 대상을 받기에 손색이 없었다는 촌평이 였다. 담양한우리연희예술단은 담양을 본거지로 전국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공연요청이 쇄도 할 만큼 실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단장 한순임 선생은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헌신 봉사로 한.중문화교류와 사하공화국 부총리로부터 외교 공로장을 수여받은 내용이며 중국 연태노년문화예술제 교류전에서 지도 연출상과 민족문화 예술대상을 받았던 이러한 좋은 결과로 나타 난다며 더 열심히 헌신봉사하는 마음으로 예술문화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today news] 2022년 11월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소재의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9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휴앤해피'의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다. '유성남 법인감사 (주식회사 용마도시개발 회장)'의 사회로, 참석한 대의원 52명의 직접선거가 진행되었는데, 향후 법인을 이끌고 봉사할 6명의 이사 선출과 이사장 선출 (임기 3년, 연임 가능)까지 이어지는 비밀투표가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인 겸 칼럼니스트인 ‘림삼 황의윤(68)’이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황이사장은 일찍이 1976년에 문단에 등단하여 9권의 시집을 출간한 원로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도 활발한 시작활동을 이어가며 ‘서울일보, 투데이전남, 강원경제신문, 해피우먼, 모닝선데이’ 등에 수년째 추천시와 ‘시의 창’ 등을 연재하고 있는 중견 칼럼니스트인데, 최근에는 ‘TV서울방송’에서 선정한 ‘2022년 문화예술대상(작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휴앤해피'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쁨,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부터 사각지대의 아동 및 가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삶을 통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가, 2018년 12월
강진군청에서 군정 홍보용으로 구입한 고가 영상장비가 허술하게 관리되어 온 사실이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졌다.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강진군이 구입한 고가 영상장비가 파손된 이후 약 2년 동안 수리 또는 불용처분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 의원은 “강진군에서 구매한 1천7백만원 상당의 고가 영상장비가 파손 이후 2년간 수리조차 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거액의 예산을 들여 물품을 구입할 필요성이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다”고 지적하면서, “강진군의 물품관리 허술에 대한 문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고 꼬집었다. 강진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물품을 취득‧보관‧관리하는 직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해마다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알맞은 처분을 하여야 하지만, 이를 사실상 방기한 셈이다. 위 의원은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사유로 강진군의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강진군의 사후 관리 태만이 더 큰 문제”라며
림 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역사’ 라는 단어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며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또는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를 일컫는 말이다. 한 마디로 과거로부터 이어져오는 어떤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크게는 국가나 시대적인 과업을 통칭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발자취를 돌이켜보는 것도 역사적인 일이 될 수는 있다. 시작부터 제법 거창하게 문을 여는 이유는, 모처럼 필자의 시인으로서의 자취를 역사적으로 한 번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함이다. 오늘 고른 시는 참 오래 전에 지은 시이다. 1987년에 쓴 시이니 물경 35년이나 지난 셈이다. 그리고 ‘林森 제 1시집’인 ‘그대와 같이 부르는 이 사랑의 노래 있는 한’에 수록되어 있는 시이다. 이 시집은 동인지 형식이 아닌, 단독 출판한 시집으로는 필자의 첫 번 째 공식 시집으로서 1992년 3월 20일 ‘도서출판 명보’에서 인쇄하였다.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의 작품을 총 망라하여 그 중에서 61편만을 선정한 시집으로, 서시의 제목은 ‘정’이었다, 내용은 총 5개의 장으로 분류하여 엮었는데 순서대로 ‘序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