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장흥군의 힐링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장흥 천문과학관)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3일간은 장평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8회 장평 명품 호두축제’가 열린다. 올해 호두축제에는 난타공연, 풍물놀이, 차밍댄스 등 신명나는 공연 무대와 호두 전시판매장, 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관은 물론, 호두과자, 작두콩 차, 블루베리 쥬스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재료로 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투호, 팽이돌리기, 재기차기 등 명절 민속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운영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편백나무은 일반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5배 이상 내뿜어 아토피와 같은 각종 환경성질환의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정상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약 3.7km 길이의 ‘말레길’이 설치돼 있는데, 말레길 코스를 이용하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어렵지 않게 억불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도심 속 유휴공간이 시민들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텃밭 정원으로 재탄생 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커뮤니티가든 조성) 나주시는 지난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원도심 지역 유휴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가든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커뮤니티가든’이란 도심 속 유휴 또는 공유 공간 등을 활용해 공동체가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공동 정원(텃밭)을 의미한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대표 이명규), 유림노인회(회장 황운규), 나주노인회(회장 이종채), 내안에가드너(대표 조갑준)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원도심 유휴공간 4개소(전체면적 132㎡)에 다양한 계절채소와 생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명규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평소 죽림동을 비롯한 원도심 지역에 빈 땅이 많아 미관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도 개선하고 시민단체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원도심 커뮤니티가든 조성사업 외에도 각계각층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 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안군-서울특별시 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신안군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신안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안군 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사업 △박물관, 미술관 교류협력 사업 △ 문화·예술 공연 교류 △귀농·귀어, 귀촌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우수 혁신정책 상호교류 등 7개 분야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박우량 군수는 “전국 생산량의 80%인 천일염과 35%의 각종 수산물 그리고 친환경 유기농의 최적지인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이 천만 서울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머지않아 지방과 수도권이 동행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아름다운 풍광, 풍부한 일조량,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들이 우리나라 최대의 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해남군에 843ha 면적의 수확기 벼가 쓰러지고 시설물들이 파손되는 등 85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태풍피해 현장점검) 6~7일 해남을 강타한 태풍으로 군내 삼산면 300ha를 비롯해 총 843ha의 벼가 도복된데 이어 과수 낙과 피해 19.6ha,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23개동과 축사 3동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행했다. 또한 송지면 어란리 전복가두리 양식장 52칸이 유실되고 524칸이 전파 또는 반파된 것을 포함해 양시시설 26개소가 파손되고 넙치 50톤이 폐사하는 등 수산생물 폐사, 유실 피해도 잇따랐다. 화산 구성항 가드레일 35m가 파손되고 석축 10m가 유실되는 등 어항시설 11개소와 마을 승강장 4개소가 바람에 전파되기도 했다. 군은 쓰러진 가로수 136주와 신호등, 도로표지판, 간판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13일까지 모든 피해조사를 마치고, 재해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9일 주요 피해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추석전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며 필요한 경우 현장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은 9월 한 달 동안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군은 올해 사업비 6억7200만 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자부담과 개인 사정 등으로 지원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해 추가로 사업 신청을 받기로 했다. 추가 접수 규모는 29개 동(棟)이며, 신청은 선착순이다. 지원 범위는 장기간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이며, 주거용 주택이 아닌 공장과 축사 등은 제외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주거용 주택)이면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선정·지원한다. 1개 동당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9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군에 따르면 지난 19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슬레이트는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시는 오는 11일 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여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지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동안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연희네 슈퍼,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청소 기동반’과 ‘목포시 종합상황실 생활민원처리반(☎ 270-8102)’을 운영하여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2일(목)과 13일(금)은 쓰레기 처리 공공시설 휴무로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14일(토) 야간부터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14일 야간부터 배출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todaynews] [todaynews]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오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벼 쓰러짐 피해를 입은 영암군 삼호읍 서호벌판과 배 떨어짐 피해를 입은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배 재배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today news] 김영록 전남도지사와(왼쪽) 중국 한두이서(韓都衣舍)그룹 류쉐더(劉學德) 한국지사장이 5일 도청에서 전남 농수축산물의 중국 온라인 판매장 구축 및 판매확대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는 한두이서그룹 전용 온라인몰과 티몰, 타오바오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장류와 가공식품, 차, 음료 등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today news]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주재했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무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세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today mews]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서울 국회 인근 식당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박지원 이정현 손금주 이개호 황주홍 윤영일 서삼석 최도자 국회의원이 참석해 도현안을 설명 듣고, 예산정책을 협의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조직개편을 통해 대외협력관 부서를 신설한 뒤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국내‧외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활성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관내 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남구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대외협력관 부서는 지난 1년간 지역현안 해결과 활기찬 경제도시 기반 조성, 통일을 준비하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먼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 정부에서 추진한 생활형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140억원 규모의 반디비 장애인 체육관을 월산근린공원에 건립 중에 있다. 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광주시에 11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 이중 10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28억4,000만원을 확보해 남구 종합문예회관 기능 보강 및 양림동 선교동산 환경정비, 남구청사 재난대비 옥외 피난계단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가 가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상품 홍보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하는 가을 여행주간에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와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광주만의 다크투어 상품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친다. 먼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57개국 420여 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3만여 명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1913송정역시장, 518자유공원 등을 여행하는 '광주 인문학 투어' 등 모두투어와 연계한 광주관광상품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민주교류평화원 등 도심 관광지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둘러보는 광주만의 다크투어 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큐알(QR)코드 셀프가이드북과 부스 내 홍보 동영상을 활용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의 관광명소와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광주시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