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양시는 오는 22일(목)부터 3일간 오후 2시~10시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테마형 직거래장터인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를 개최하여 파티를 더욱 빛내줄 광양 웰니스 팜셀러 3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광양 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중 팜셀러 3인) 행사의 중심에는 ‘웰니스팜 광양스토리’가 전문성과 경험, 팜문화 교육을 기준으로 선정한 3명의 ‘광양 웰니스팜셀러’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광양 웰니스 팜셀러들은 푸드큐레이션(Food Curation) 분야의 행복한 빵을 굽는 임옥천 웰니스팜셀러, 푸드테라피(Food Therapy) 분야에서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오정숙 웰니스팜셀러,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분야의 새로운 팜문화를 디자인하는 김지연 웰니스팜셀러 등이다. 웰니스 팜셀러들은 광양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새로운 이슈의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광양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팜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는 새로운 팜문화의 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참여자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순천시는지난8월12일(월)순천시청소회의실에서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이모빌리티공유서비스특화지역구축’을위한업무협약체결했다고밝혔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약식) 자동차환경규제와대중교통연결망을보완하기위한대안으로e-모빌리티(퀵보드,전기자전거등)가부각되고있는가운데e-모빌리티활성화를위해양기관이발벗고나선것이다. 순천시는이번협약을통해‘e-모빌리티공유서비스플랫폼표준도시’선점을위한첫걸음을내딛게되며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순천지사를설립해적극적으로지원해나갈계획이다. 순천시는오는10월에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함께제도적인안전기준마련과자전거도로정비등인프라를구축하고,현대자동차와협약을통해공유서비스시범사업을위한시스템지원과이모빌리티(퀵보드,전기자전거등)무상지원등으로시범사업에필요한플랫폼을구축한다는계획이다. 이번업무협약을통해순천시는이모빌리티생산기반을구축하고있는영광군과차별화해이모빌리티공유서비스특화지역으로선도모델을개발하고이끌어갈수있는계기를마련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특수용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안도로 건설사업 등과 관련, 명품 해상교량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사진 출처 : 익산 지방 국토 관리청,전남 서남해안 관광도로 현황 (국도 77호선) 두기관은 서석구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회장과 국내 대형 건설회사, 용역회사, 서울대학교 등 토목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여수시청에서 ‘명품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건설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 초 정부에서 발표한 해남 화원~신안 압해 등 7개소 8.6㎞의 해상교량을 포함한 1조 원의 예타 면제사업과,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4조 원의 서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을 소개했다. 전라남도는 완도~고흥 간 해안 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완도 약산~금일 간 연결을 위한 타당성조사 시행 등 사전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평화의 섬’ 신안 하의도 연결을 위해 신의~장산~자라 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계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이동 설치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여객선터미널 무인민원발급기) 정부의 안전불감증 대책 강화로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철저해짐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군은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발급기를 다중이용 장소에 확대·설치하여 다양한 민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것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군민 만족도와 민원행정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금번 이동 설치된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하여 신안군 민원봉사과, 지도 점암선착장, 암태 남강 여객선터미널, 안좌복호항 매표소, 흑산 예리항 여객선 터미널 등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 시민들의 목포사랑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 목포사랑운동) 지난 14일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창섭) 회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목포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목포사랑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여해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관광객에게 얼음생수 300개를 일일이 나눠주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목포의 친절을 전했다. 또, 항동시장 주변상가 100여개소를 방문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상가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창섭 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목포가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가 되는데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도 질서를 잘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제대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운동은 지난해 12월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김종식 시장, 김휴환 시의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사랑운동추진협의회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현안사업 및 중요정책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일자리 창출, 지방SOC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지역현안 사업인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사업 ▲동계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사업 ▲노후하수도 정비사업 ▲화산저수지 보강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요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예산확보방안을 모색해 구정시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내년도 시보조금 사업 48건을 발굴해 지난 7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본예산에 옛 적십자병원 활용을 비롯한 요구사업이 편성될 수 있도록 각 국장을 중심으로 광주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제주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일명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하루종일 각종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30대 운전자가 자신의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를 아이들앞에서 폭행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비난이 폭주했다. 결국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고 해당 게시글은 동의자 수가 16일 밤 9시 기준 97,114명을 돌파했다. '국민청원' 청원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폭행 당했다. 제주 경찰은 수사중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가해자와 경찰 간의 유착관계는 없는지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챙겨주기 바란다."며 글을 게시했다. 경찰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온 일가족이 A씨의 카니발 차량에 일명 '칼치기'를 당했고, 이에 항의 하자 A씨는 차에서 내려 일가족 앞에서 한 가장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라 밝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논란을 받고 있는 A씨(33. 남)를 지난달 7월21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라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판매·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대구,경북으로부터 박람회 참가 요청을 받고 동서교류 차원에서 참여키로 했으며 전남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사가 참여해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필리핀에 3년간 800만 달러어치의 ‘아이스 군고구마’ 수출계약을 체결한 마을기업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 2019년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시마을’ 등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전남과 대구·경북 간 상생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민선7기 들어 5월 현재까지 282개가 증가한 총 1천302개로 집계됐으며 협동조합이 78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을기업 240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4개 순이다." 라고 밝혔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과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투자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자본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광주은행자동차합작법인투자금전달식)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합작법인 설립 비용 자기자본 2300억원 중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 483억원(21%), 2대 주주인 현대차 437억원(19%)에 이어 260억원(11%)로 3대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의 지분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사업에 지역민과 지역노조의 의견이 앞으로의 결정에 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상생의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더욱 사랑받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국경제의 희망이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해남읍 용정리에 위치한 해남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3년 완공, 최대 1일 9,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해남읍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고, 우슬체육공원 전지훈련팀 증가, 구교리 일원 상업시설 확장 등의 요인으로 하수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공공하수시설 하수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기 전에 증설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해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의 농어촌마을하수도이 마을단위로 구축되어 다수의 하수처리장이 난립하고, 소규모 마을이 소외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통합처리시설로 관리하는 방침도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해남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은 2020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기본계획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계획을 반영해 주민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안정적 하수 처리로 수질오염 예방과 생태계 보존에 도움을 줄 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지난14일제217회나주시의회(임시회)제1차본회의가개의된가운데더불어민주당임채수나주시의원이자유한국당은지역균형발전의희망인한전공대설립에적극적으로나서서협력해야할것을강조하였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나주 부영CC 전경) 임채수나주시의원은한전의적자경영,세금낭비,학령인구감소에따른대학구조조정을이유로한전공대설립추진에반대하는자유한국당의처사는한전공대설립취지및국가균형발전전략을이해하지못하고당리당략에만사로잡힌발목잡기라며이를강력히비난함과동시에,한전공대설립은세계적수준의전문연구인력을양성해우리나라에너지신산업의기반을다지고미래먹거리산업을준비하고자하는지역경제활성화의해법이담긴사업임을강조하며그당위성을언급하였다. 그는이날자유한국당이당리당략에서벗어나지방의경쟁력확보를바라는지역민과눈높이를같이함으로써한전과함께한전공대설립에필요한모든지원을아끼지않고적극협조해주기를역설하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8월 의결된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에 반발하며 "세금 낭비하지 말고 적자에 허덕대는 한전 살리기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사진 출처 : 방송 캡처(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성명서 발표) 한국당 에너지정책 파탄 및 비리 진상규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쓰레기 종량제 현실화를 위해 지난 9일 ‘여수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공포했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 조례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먼저 종량제 봉투의 무게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대상은 50L, 75L, 100L 종량제 봉투며, 각각 10kg, 15kg, 20kg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해 30L와 75L 종량제 봉투를 신설했고, 대형폐기물 종류도 54종에서 103종으로 세분화했다. 종량제 봉투 무료 공급 대상자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 제외됐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중 참전‧보훈 명예수당 수급자가 앞으로 혜택을 받는다.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포상금을 과태료 부과금액의 10%에서 3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포상금액도 1회당 최고 30만 원으로 늘었다. 자원순환을 위해 매립장에 반입되는 공사장생활폐기물과 사업장생활폐기물도 재활용을 우선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폐기물 발생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공사장생활폐기물의 경우 반입 5일 전에 신고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시민 편의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