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광양시보건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시설 138개소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98.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센터의 방문 교육이 조리종사자의 위생수준과 급식관리 능력 향상에 100% 모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어린이의 경우 ‘식사 전 손씻기’, ‘음식 남기지 않고 먹기’, ‘편식 감소’ 등 97.8%가 긍정적 행동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터가 제공하는 교육자료, 레시피, 식단 등의 정보가 유용하다고 97.8% 답했으며, 센터의 사업이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고 주변의 미등록 급식시설을 센터 등록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 관리 지원을 위해 2014. 10. 21.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업무 협약을 맺고 100인 이상 급식시설을 확대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급식 시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고,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순천시는지난14일광복74주년을맞아순천시장(허석)을비롯한순천시의회의장(서정진),11개보훈단체장(회장정광윤)등32명이대전현충원을찾았다고전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현충원 참배) 대전현충원에는순천지역출신독립투사18명이안장되어있으며,이번방문에는순천의대표적인독립투사박항래의사와6ㆍ25관련조달진소위묘역을찾아참배했다. 허석순천시장은앞서가신순국선열들과숭고한희생을바탕으로현재의대한민국이존재하고있음을강조하면서“다음세대에순국선열한분한분의숭고한희생을기억할수있도록올바른역사관을심어주는게우리의역할이다”라고밝혔다. 함께한보훈단체장들도하나같이“순국선열들의평생에걸친희생과헌신을잊지않고미래세대들이역사에서긍지를느낄수있도록오늘같은의미깊은행보를같이해준순천시와순천시의회에고맙다”말했다. 서정진순천시의회의장은“광복절을앞두고우리고장출신의묘역을찾아나선대전현충원참배는매우뜻깊은일”이라며“특히일본의경제보복에맞서이를극복하기위한시민들의결연한의지와함께하는의미가있다”고말했다. 박항래 의사는 1919년 4월 7일 지금의 남문다리에 위치했던 연자루에 올라 순천 장날 모여든 시민을 향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선도했다. 시위 도중 일본 경찰에 붙잡혀 1919년 4월 10개월의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영암군은 오는 20일부터 삼호읍 삼포리 영암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갈치 낚시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치 낚시터인 영암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은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제를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15년부터 매년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행사어선으로 등록된 26척의 갈치 낚시배는 12월 10일까지 113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영암군은 안전한 갈치낚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배 안전점검과 낚시 어민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찬란한 은빛갈치를 낚는 짜릿한 손맛과 함께 선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은 낚시객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며,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갈치낚시터가 영암을 대표하는 사랑받는 명소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따. 하지만 어선들과 낚시객들의 '안전불감증'은 또다른 피해를 가저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달초에도 여수 앞바다에서 밤샘 갈치낚시를 마치고 입항을 하던 10톤급 낚시배가 갯바위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갑작스런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3일과 14일 지역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이어 14일에는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과 함께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장흥군은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318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고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6월부터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호국 관련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가 보훈처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현충일(6.6.)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3일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사진 출처 : 화순 시청(호남궈역재활병원 MOU 체결) 협약을 통해 화순군과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순군과 재활병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화순 거주 지역민에 대한 양질의 진료권 및 최고의 서비스 제공 ▴화순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참여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화순군과 호남권역재활병원이 협력하고 보건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더욱더 개선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우리 군이 생명과 건강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에게 충분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건강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화순군과 상호교류를 통해 화순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화순군과 더욱더 긴밀하고 돈독한 정을 쌓아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호남지역을 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5일 대한민국한식포럼(상임회장 문응선)과 신안천일염 사용음식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신안천일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 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한식포럼 회원 7개 음식점과 1년간 신안천일염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식당 내 레스마켓 설치와 메뉴판에 신안천일염 사용을 표기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에서는 협약 음식점에서 희망하는 제품에 맞는 공급업체를 선발하여 구매계약을 추진하고, 업체의 제품관리, 납품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며, 증표로 현판을 전달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음식점들에 신안천일염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절임 및 김치 업체 등 각종 가공 제품에도 원산지 표기 의무화에 발맞춰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유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신안천일염 유통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들과 단일 브랜드 및 유통망 구축을 협약하였으며 농수산물판매유통 전담부서 신설,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종합유통센터 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지역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맟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6미 병어회)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는 우수 외식업소를 육성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영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15개 업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16일 부터 지원대상 업소를 모집하며, 사업공고일인 8월 16일 기준 목포시에서 영업개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컨설팅 전문가가 직접 현지 업소를 방문해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 분석, 홍보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파악·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서도 흔들림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외식업 발전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목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영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 등 12개 지역 산업 유관기관과 ‘민선7기 대표산업 육성 연구개발(R&D) 상시혁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협약 주요 내용은 ▲대표산업별 전담기관 지정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지원 ▲연구개발장비 등 공동 활용 참여 ▲R&D·비R&D 성과 공유 ▲기관별 상담 코디네이터 운영 및 기업 ‘기술개발 문제해결One-Stop’ 처리체계 구축 ▲지역발전에 필요한 협의체 활동 참여 ▲지역·기업중심 연구개발(R&D) 등 지원 관련 추진상황 점검 및 환류 ▲관련 조례 개정 ▲연구개발(R&D) 우수기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느 때보다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4차산업 혁명으로 기술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시점에 인공지능․빅데이터․수소경제 등 핵심 미래전략산업을 총력 지원할 수 있는 기업 중심 R&D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또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적시성 있는 집중 투자와 R&D투자를 확대하고, 기획-기술개발-실증-양산까지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일제 잔재를 단죄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 시장은 “친일 잔재물 청산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워 민족정기를 되살리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고 “과거사에 대한 깊은 반성과 사죄를 해야 할 일본은 후안무치의 만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며 적반하장의 경제보복 조치로 세계경제질서마저 무너뜨리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냉정하고 단호해져야 하고 분노와 규탄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며 지금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일본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친일잔재물 청산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워 민족정기를 되살리고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제 잔재 청산과 관련해서도 말을 이었다. 그는 “우리 광주는 비석, 누정현판, 교가, 군사·통치시설 등 우리 삶 깊숙이 침탈했던 일제의 잔재들을 샅샅이 찾아내어 단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축사 냄새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돈사 냄새저감 프로젝트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육환경을 개선해 축사의 악취를 저감하고, 농업인의 보건환경 개선, 동불복지 실현의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5개소 돈사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축 음수와 악취제거를 위한 OH라디칼(수산기)을 도입하고 안개분무 시설을 설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태성환경연구소 전문 악취 측정기관과 연계해 개선사항을 측정한 결과 황화수소가 52ppb에서 24ppb로 53% 저감됐으며, 메탄가스는 4%에서 1%로, 내독소는 137%에서 65%로 저감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사업 2년차로서 3억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을 위한 돈사 환경 개선 공사 및 퇴비사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남기술원에서 개발한 유용미생물을 투입함으로써 외부로 나오는 악취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돈사냄새저감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냄새로 인한 민원 해소, 동물복지 실현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철)는 지난 13일(화) 기술보급과 회의실에서 지역내 부추농가 14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부추)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지역특화품목신기술실용화현장컨설팅)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은 재배 작목이 동일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작목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작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토양관리, 재배기술, 유통‧마케팅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 교육이다. 부추농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부추 현장 컨설팅 교육은 토양관리 이론교육과 농촌진흥청 김유학 박사가 농가별 사전에 채취한 토양을 정밀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직접 개별 농가별 시비처방서 발급한다. 또한 봉강면 부추재배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컨설팅을 병행했다. 특히, 김유학 박사의 토양관리 강의는 토양 PH에 의한 생육장애, 토양환원에 의한 작물생리, 토양양분 불균형에 의한 작물 작육 장애에 대해 과학적 토양분석을 통해 토양으로 인한 작물 생육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순천시에서는지난8월10일(토)장안창작마당에서학령기아동30명을대상으로 올바른식습관실천영양교육’프로그램을진행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드림 스타트 영양교육) 이프로그램은아동에게필요한필수영양소인우유에대해알아보고,우유로만들수있는음식중아동의선호도를고려하여마카롱,케이크및곤약젤리만들기로진행됐다. 실습과이론을겸한영양교육을실시함으로써흥미와관심을유발하고,아동의건강관리및올바른식습관을형성하여아동이건강하게성장할수있도록하기위함이다. 프로그램에참여한한아동은“평소에마카롱을자주먹는데,우유로만드는것인지몰랐다.직접만들어서너무재미있었고,맛도있다.앞으로마카롱먹을때마다우유가생각날것같아요.”라며만족감을표했다. 순천시관계자는“아동들의영양,맛,기호도모두만족시켜줄수있는프로그램을계획하기위해노력했다.아동들이재밌게참여하는모습을보고,좋은경험을선물한것같았다.”며“앞으로도드림스타트아동의건강한성장을위해최선을다할것이다”고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드림 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