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추모성명을 통해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 삼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항상 깨어있는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워내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성명 [전문]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로 삼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10년입니다. 혁신으로 맺은 인연, 저는 대통령님의 삶을 통해 ‘혁신’을 배웠습니다. 임기 내내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인기 있는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을 찾아 하셨고, 그 결과 많은 역사적 성과를 창출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혁신의 삶’은 지금의 제 삶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대통령님의 신념을 좇아 정치에 들어선지 어언 11년. 대통령께서 혁신으로 일궈낸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광주‧전남 상생으로, 영‧호남 동서화합으로, 5‧18의 전국화를 통한 국민통합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 삼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사람 사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5개 자치구는 지난 21일 오후5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청과 자치구의 소통활성화와 지역교육현안 해결 및 상생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청장들은 ‘학교시설의 지역주민 적극 개방’ 등 각 자치구별 교육협력 현안사업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교육감에 건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무상급식비 및 학교환경개선비, 각종교육경비보조금을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강화’ 등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다양한 교육을 위해 각 자치구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감과 5개 구청장들은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도시 전체가 배움터가 되어야 한하는 의견에 공감하며, 교육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市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5개 자치구청, 단위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1일 광주지부에서 ‘난타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종수 공무원연금공단 광주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난타’상록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노종수 지부장은 인삿말을 통해 “공무원 퇴직후 국민행복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난타상록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흥겹고 위로가 될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보람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타’상록봉사자 일동은 상록자원봉사단 운영원칙인 자발적선택, 무보수성, 지속성유지, 교육참여의 4대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봉사단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난타’상록자원봉사단은 난타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연금생활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요양원 등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난타공연 재능기부를 해나갈 예정이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남 신안군은 5월27일부터 시행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5월 2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2017년까지 매년 실시된 전시대비연습에서 탈피, 포괄안보개념을 적용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이 함께 실시되며, 신안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 도상연습과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연습 마지막 날에는 신안군립 도서관에서 실제훈련을 실시, 민관군경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관·과·소는 을지태극연습을 실전상황이라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 하며, 국가 안보를 생각하고 전쟁에 대비하는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막바지 준비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부터 9월까지 일로 및 현경보건지소 관할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노령화로 인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 및 골관절 질환을 한의약적 진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 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는 물론 밭농사 등 농가일이 많아 이환되기 쉬운 골관절 질환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인성질환에 대해 한의사가 개인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침시술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와 명상, 기공체조, 근신경조정술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에 기여 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2019년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적립된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 적금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부터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본인 주소지가 목포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기준은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어야 하며, 본인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원 이하(제 수당 포함, 세금공제 전) 및 가구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여야 한다. 목포시는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71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4일 부터 6월 7일 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1-270-8490)로 문의하면 된다.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오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박병호 행정부지사와 윤병태 정무부지사, 간부공무원, 1980년 태생 도청직원 등 200여명과 국립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다.
[today news-발행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호남권 설치, 병원선(전남511호) 대체선박 건조,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의과대학 설립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급여 국비 지원, 농어촌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을 건의했다.
[today news-발행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여수순천1019사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설립, 지방소비세 확대 및 균특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대책,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 현안 5건을 건의했다.
[today news-정일권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후 향기(Scent), 사랑(Love), 꿈(Dream)을 주제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열린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1004종의 형형색색 수억만송이 장미향을 느낄 수 있는 축제는 2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today news] 20일 여수 엠블호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기념촬영, 인사말하고 있다.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시도의회 의장, 사무처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5․18민주광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7월 12일부터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시민들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시민 3000여명이 함께 했다.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할 시민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념식은 인권헌장 낭독, 2019 광주시민대상 시상,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광주자원봉사박람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총회 등 시민이 중심이 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의 광주시민대상에는 학술대상에 전남대 의과대학 김영진 교수, 체육대상에 광주광역시배구협회 전갑수 회장, 지역경제진흥대상에 ㈜디에이치글로벌 이정권 대표가 수상했다. 김영진 교수는 위암과 대장암의 극복을 위한 연구와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전갑수 회장은 우수 배구선수 발굴 및 육성,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 이정권 대표는 기술개발과 투자확대로 생산성 향상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참가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195개국 국기를 든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하계U대회에서 외국인 선수단 환영 및 관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