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10월 19~20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 등 150여 명의 회원사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북도협의회(협의회장 김진구) 주관으로 라마다전주호텔과 백송회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진안군수(3선)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한 임수진씨의 '지역신문의 중요성과 한반도 통일과 전북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 투어, 전북의 브랜드인 뮤지컬 홍도 관람(전북예술회관 공연장), 순창 장류축제 투어, 강천산 탐방 순으로 이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진구 전북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이곳 전주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추억을 가득 담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김서운보험급여팀장 국립암센터에서 지난 9.27 공개한 ‘2018 세계 암 보고서’ 분석 자료에 의하면 올해 한국인 10만명당 314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14위로 높다. 1위 암으로 대장암을 꼽았는데, 2015년 정부의 공식 통계는 위암이었던 것과 차이가 있다. 인구 10만명당 44.5명이 대장암에, 39.6명이 위암에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자료는 올해 한국인 27만 7,075명이 암에 걸리고, 8만 6,281명이 사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75세 이전에 암이 발생할 확률이 남성은 32.4%, 여성은 27.9%이다. 사망률은 남성 11%, 여성 8.2%이다. 암이 사망원인 1위인 나라가 48개국인데 우리나라가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면 우리 지역의 암 관리 상황은 어떠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8년 10월 현재 암검진 결과를 놓고 보면, 전남 도내 최고의 암판정률은 0.77%인 완도군으로 최저 0.12%인 지역에 비하면 무려 6.4배나 높다. 강진군도 0.32%로 7위에 올라 있다. 반면에 수검률은 10.15.현재 완도군 33.15%, 강진군 33.01%로 최고 41.31%인 지역에 비하여 현
광주시는 29일까지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푸른하늘리더단' 30여명을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섭 시장의 민선7기 14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미세먼지 없는 청정광주 만들기'를 위해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세먼지 안전 시민실천본부' 구성을 위한 사민 활동가를 모집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안전 시민실천본부'는 △시책 발굴 등을 위한 대기정책분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및 기업 협력 강화 방안강구 등을 위한 시민·기업협력분과 △대시민 홍보 및 행사 추진, 미세먼지 발생행위 감시 등을 담당할 푸른하늘리더단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푸른하늘리더단의 임기는 2년이다. 마스크 착용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개인행동요령 이행 등에 대해 캠페인과 홍보, 아이들과 노약자 등 민감계층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 교육, 미세먼지 수치(농도) 모니터링, 광주시 미세먼지 정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넷 카페나 모바일 단톡방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미세먼지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도 한다. 푸른하늘리더단 중 10여 명은 '미세먼지 환경감시단'으로 선발한다. 감시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광주시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도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전남산 농산물 사용방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등 도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장을 찾아 정현정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허강숙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박람회장을 돌아보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서부권 여성과 기업체 관계자 등 1,700여명이 참여해 44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오전 집무실에서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유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사)한국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8. 10. 22 ~ 2020. 10. 21까지 2년이다.
2018 2018 문화의 달 행사가 20일 오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인사말 하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허석 순천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이승정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장, 김승옥 작가 등 내빈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여수 예울마루 망마공원에서 열린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숲돌보미 결의문’을 낭독, 기념촬영하고 나무심기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로 구성된 100가족이 참여해 녹나무, 다정큼나무, 후피향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순천 팔마종합운동에서 열린 2018 소방가족 한마음 경진대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방공무원과 가족 2,700여명이 참여해 놀이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today news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라남도선수단 결단식이 19일 오후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백원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 및 임원 등 참석자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북 12개 시ㆍ군에서 열리며 전남선수단은 골볼, 당구, 배구 등 26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 참가한다./ today news
화순의 명소인 동구리 호수공원 내에 자리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 착공 10개월 만인 22일 정식 개관했다. 연면적 1,067㎡에 지상2층 규모로 3개의 전시실과 군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도서실, 세니마실, 교육창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이날 오후2시 야외주차장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필 군 의회 의장,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 신정훈 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장, 구희권 화순 예총회장 및 문화예술인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부증서 전달, 감사패 증정, 개관사, 축가, 제막행사 순으로 행사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동구리 호수공원과 잘 어울리는 멋진 미술관 이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을 개관함으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미술관과 소장품253점을 기부하여 주신 결단에 최상준 선생에게 존경과 함께 깊이 감사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2018년 2월에 개관하여 벌써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작은 영화관에 이어 미술관 까지 개관하게 되어 문화와 예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성경 속 가장 위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순간을 통해 초대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바울’이 오는 31일 개봉한다. 그리스도가 부활한 지 약 30년 후인 AD 67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자신의 광기로 일어난 대화재의 원인으로 신흥종교인 기독교에 책임을 돌린다. 짐승들의 먹이가 되거나 불태워지며 극심한 박해를 받는 크리스천들. 그리고 그들의 리더인 ‘바울’은 ‘네로’의 명령에 의해 감옥에 갇혀 사형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울의 동역자인 ‘누가’는 죽음의 문턱, 두려움 속에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바울’의 일생과 그가 얻은 지혜를 사도행전으로 기록하여 전하고자 깊은 감옥 속으로 숨어든다. 영화 '바울'은 누가가 사도 바울의 삶과 신앙을 사도행전으로 기록해가는 과정을 통해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여정과 초대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는 바울의 마지막 모습뿐만 아니라 과거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그의 회심 전 삶과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 사건 등 바울의 전반적 삶을 그의 회상을 통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