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사진=광주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출입구의 입지선정과 내진설계에 대해 설계변경에 따른 출입구의 추가 설치와 내진 설계기준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상무중 사거리와 풍금 사거리는 역사의 출입구가 2개 뿐이라 주민들 편익성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요구에도 광주시는 예산부족이라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역사도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이 아닌 반대편에 2개 설치한다는데 대해 설계변경과 추가설치를 요구하자 이번에는 저심도지하철 공사지침이 그렇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조 2000억원이 투입되며 시작부터 적자운영에 따른 재정난과 투자대비 효용가치 등 여러 논란이 있던 도시철도 2호선이 공공재로서 정립되야 하나 시민의 편익성에 이어 안전마저 무시되는 졸속 추진 되고 있고 안전시공에도 문제가 있다"며 "도시철도 내진 설계 기준도 법리 해석을 이유로 안전을 무시한 채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들로 나가자' 림 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대관절 이게 얼마 만인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별다른 제재 없이 정녕 자유롭게 억압 속에서 벗어나 마음껏 사람들을 만나 호흡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어본 것이. 봄이 가기 전에 자연의 품에 안겨 만발한 봄꽃들과, 새싹으로 돋은 풀들과 함께 싱그러운 숨결을 공유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꿈만 같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나 정겹게 내리쬐는 햇살 한 조각마저 새롭고 벅찬 감동이다. 물론 아직도 완전하게 모든 근심으로부터 벗어난 건 아니지만 다시 찾은 이 소중한 일상을 또 빼앗기지 않으려면 마무리와 끝맺음을 철저하고 확실하게 매조지해야 한다. 당국의 방침과 지도에 어긋나는 한 치의 일탈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작은 방심이나 실수가 다시금 걷잡을 수 없는 회오리 속으로 우리를 잡아당길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 또 조심할 일이다. 이 얼마나 찬란하고 황홀한 계절인가? 그리고 저 멀리 펼쳐진 들로, 벌판으로 내닫는 우리의 꿈은, 시간은 또 얼마나 소중한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이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값지고 보람있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야말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빛을 발할 때다. 전에도
사단법인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협의회 (대표 하준택)는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상시화하고 참여국 범위 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 인력확보가 가능해진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today news]사단법인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협의회 (대표 하준택)는 4월 20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국민의 힘 중앙당과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에 진정서를 전달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협의회 하준택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해외 인력 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법무부가 수차례에 걸쳐 외국인 출국 유예와 기간 연장, 국내 일자리 정책을 발표한 점을 참작해 줄 것을 진정했다. 특히 한시적 계절 근로자를 상시 화하고 참여 국 범위 (유학생, 특별 체류자, 방문 취업, 문화 예술 구직)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 인력 확보가 가능해진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 시행될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을 독려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불법 체류자 단속과 처벌에 나설 것인데, 양 벌 조항에 따라서 불법 체류자 고용주를 함께 처벌하는 것은 “코로나 19에 따른 현실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항변하고 있다. 4월 19일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활 황 기를 맞은 조선 분야 경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용숙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투데이전남 창간 제9주년 기념을 전국 340여 회원언론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엔 지역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감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감시의 역할은 바로 지역 언론의 몫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보도하는 중앙언론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감시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투데이전남은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모든 열정을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확신합니다. 지방자치가 점차 정착 되어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와 관심 또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잘못 된 것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도민에 대한 보고자일 뿐 만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발굴하고 보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투데이전남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 볼 도민여러분들과 독자들의 입장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 그리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 전국 최고의 언론으로 거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맹 김 진 영 진실과 공정을 추구하는 투데이전남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9년이란 시간을 한결같이 걸어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이자 위업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전남을 사랑하고 언론으로서 바른 길을 걸어오신 이인규 대표님(발행인)을 비롯한 투데이전남의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진실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진실은 불공정과 불의를 경계하고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우리 사회를 보다 나은 사회로 만들 수 있는 열쇠입니다. 언론사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규모가 아니라, 추구하는 가치와 담아내는 진실과 전문성의 무게에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점에서 투데이전남는 지역과 우리 사회를 빛내는 소중한 언론이라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가 정도를 걸어온 지난 9년의 시간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건강한 언론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투데이전남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언론, 대한민국의 귀감이 되는 언론으로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투데이전남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
림 삼/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그리움’이라는 말은 ‘기다림’이라는 말과 더불어, 우리의 마음 속에 숨겨진 깊은 감정을 끄집어내는 묘한 울림의 단어다. ‘사무치게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이 그리움이라면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와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기다림이다. 둘 다 주체는 ‘마음’이다. 마음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또는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로 정의한다. 이렇게 풀이를 위주로 하다 보면 삭막하고 무미건조하여 아무런 감상이나 애틋함이 없다. 그냥 그리움은 그리움이고 기다림은 기다림이라서 좋을 뿐이다. 삶에 아무 그리움이 없다면, 그리고 어떤 기다림도 없다면 그건 정말 딱하고 처량맞은 삶이다. 무언지는 모르지만 막연한 그리움과, 그보다 더 막연한 기다림이 있어서 우리는 버거운 오늘을 너끈히 살아낸다. 웬지 모르지만 오늘이 지나고 나면 그리운 어떤 그 무엇이, 그리고 기다리던 어떤 그 무엇이 찾아줄 것 같은 소망과 바램이 있어서 우리는 지금 이 고난을 기꺼이 감내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도 예전부터 써온 시에 그리움이라는 의미를 참 많이도 이입하고, 기다림
- 김보미예비후보 “의회의 역할,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 강진의 건전한 발전에 김보미가 있겠다.”“확실하게 밥값 하겠다.” - [today news] 김보미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현직 군의원,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운동 시작을 축하하며 필승을 기원했다. 김보미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하고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내 삶을 바꾸는 정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라며 “의회의 역할,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정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고 격려해주신 힘찬 응원 마음에 새기겠다”라며 “우리 강진의 건전한 발전에 김보미가 있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김승남 국회의원(전남도당위원장),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황호용 지회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기순회장, 마량면청년회 박순서회장(선거사무장)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와 덕담을 전했으며, 국회법사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 전국청
[TODAY NEWS]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9일 오전 11시 강진읍 사무소에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울 향우회에서도 회원들이 참석해 이 군수의 선거운동 시작을 축하했다. 김승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년 전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탈당해 다른 당으로 떠났을 때 외롭게 민주당에 입당해 저와 함께 어려운 당을 일으킨 사람이 바로 이승옥 강진군수였다”며 “지역의 일을 완성하려면 8년 정도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승옥 예비후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줘서 강진 발전을 확실히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으며, 12년 군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이개호 국회의원과 주철현 국회의원이 부인들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고, 우상호 의원, 정청래 의원, 김두관 의원, 정성호 의원 등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내 왔다. 이 군수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는 민선 7기의 성과를 토대로 더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강진 건설로 가는 중차대한 시기다”며 “누가 군수가 되느냐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지난 4월 5일 관내 중·고등학생 희망자, 교원,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2. 창의융합 온라인캠프 1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도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토론으로 약 90분간 이루어졌다. 2022. 강진 R&E 창의융합발표토론프로그램 중 창의융합 온라인캠프는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석학을 초청하여 비대면 특강으로 운영되고,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 실시된다. 특히, 창의융합 교육에 관심 있는 강진군민들을 위하여 줌 프로그램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광희 교육장은 “창의융합 온라인캠프를 통해 종합적 사고능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강진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진취적인 자세로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종임)는 지난 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강진로타리 부녀자회‧적십자봉사회‧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가 협력해 추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들로 손수 열무김치, 장조림, 취나물 반찬을 만들었다. 그리고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가정으로 완성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응원을 보냈다. 전종임 회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살기좋은 지역을 의미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모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반찬나눔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6년에 창립됐으며, 9개 여성단체 소속 1,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봉사자로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 사진 설명 : 지난 6일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 검증에 적격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차로 지난 14~16일까지 시 단위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검증에 이어 2차로 군 단위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22일 이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이를 통보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동안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 가운데 중앙부처는 물론 각 기관들로부터 가시적 성과들을 인정받음으로써 대외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민선 7기의 비전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와 ‘여민동락’으로 두고 7대 분야, 40개 사업의 공약을 착실히 추진해 왔으며 민선 4년 동안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매년 1천억 원 이상 4년간 6천억 원의 국도비를 가져왔다. 이승옥 군수는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대로 새로운 강진 시대를 열기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자
신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국, 부녀회장 김동희)는 지난달 30일 대월저수지 주변 도로변 유휴공터를 활용하여 푸른동산 만들기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기의 필요성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새마을 푸른동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읍면 새마을 푸른동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영산홍 200주, 소나무 50주의 묘목(2종)을 식재하고, 주변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 단순히 묘목 식재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푸른 동산을 조성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국, 김동희 회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공익, 공동체 활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신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도로변 유휴공터에 나무를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