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국내외 홍역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전염병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갔을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다. 홍역은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 온 몸에 발진이 생기며,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올 상반기 홍역 환자의 95%가량은 예방접종 횟수 보건당국 권고 기준인 2회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고, 성인도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대구 홍역 집단 발생부터 올해 5월 31일 대전 집단 발생 유행 종료 때까지 6개월간
사진출처 : 무안군청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 사업용으로 사용하던 불용 농기계를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하는 임대농기계는 농업인에 대여용으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연수가 경과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양파정식기 등 16종 93대에 달한다. 관내 농업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8월 13일부터 8월 19일 15시까지 공고를 거쳐 8월 19일 15시에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개찰을 실시한다. 동일 물건에 대해 복수의 구매희망자가 있을 경우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이 되며 최종 낙찰 대수는 1인당 2대다. 구입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리가 필요한 만큼 무안군농기계임대사업소 해제분소에서 입찰물품(불용농기계 93대)를 확인하고 입찰 참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앞서 무안군은 농업인들에게임대농기구 20종 141대를 8월 5일 1차매각 추진한바 있다.
사진출처 : 여수시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폭염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난 8일 이순신광장에 ‘얼음탑 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쉼터’는 길이 3.6m*0.6m, 높이 1.3m 얼음틀과 얼음 2톤, 5m*5m 그늘막과 의자 10개를 갖추고 있다. 대형 얼음으로 시원함이 감돌아 휴식처로 제격이고, 얼음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시는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이달 20일까지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3대 안전수칙인 물, 그늘,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얼음탑 쉼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전라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만들고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체육관과 금융기관 등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지정해 7천4백45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이용 시간도 자정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또한,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등을 지역 3백52곳에 설치하고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2백 5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전라남도는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온도변화에 따라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8일 올 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해 숨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이 환자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2~3개월 빠른 1월 14일 영광, 함평 지역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해수,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
사진출처 : 영암군청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영암군이 오는 8월 9일 영암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향토음식 메뉴개발 및 중저가 한정식 육성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가 주최하고, 외식산업 전문기관인 미담외식창업연구소(대표 한도연)가 맡아 올 10월말까지 진행하게 되며, 1차 집체교육과 2차 1:1 업소 방문 컨설팅(2개업소)으로 이루어진다. 1차에는 관내 외식업주 21명이 참여하여 외식트렌드에 맞는 성공 전략, 고객응대서비스,향토식재료를 활용한 소스메뉴개발 등 의식전환 교육과 실습교육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2차 1:1 컨설팅은 1차에 참여한 외식업주 중 2명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中低價 한정식 메뉴기술과, 마케팅, 서비스기법, 실내외 인테리어 방법, SNS 홍보 등을 전수 받게 된다. 수강료는 1차 집체교육은 무료이고, 2차 1:1 컨설팅은 개인당 400만원을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의 향토식재료를 활용한 저렴하고 맛도좋은 가성비 높은 중저가 한정식 메뉴가 개발되어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영암의 맛집이 탄생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암군
사진출처 : 순천시청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순천시(시장허석)는최근일본의백색국가제외조치로인한관내관련기업들의피해상황을면밀히점검하고피해를최소화하기위해지난6일부터‘일본수출규제피해신고센터’를운영하고있다. ‘일본수출규제피해신고센터’에서는전남테크노파크,순천상공회의소,산업단지협의회등유관기관과협조체계를구축해신고․접수된사항에대해서는자금·기술·세제등종합지원방안을신속히마련할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오는8월21일(수)순천시청소회의실에서‘일본수출기업과의간담회’를열어직접피해상황에대한현장목소리를듣고대응방안을마련할계획이다. 순천시관계자는“현재순천시에는화학·철강업체,부품생산업체등관련제조공장의피해현황과어려움을조사하고있다”며“기업들의피해최소화하기위해다양한노력을기울이겠다"고전했다. "백색국가"는 "안전 보장 우호국"을 뜻하며 안전 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나 물품, 전자 부품을 수출할 때 상호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신청이 면제되는 국가를 의미한다. 이에 우리정부도 "일본을 백색국가 수출 우대국에서 제외하겠다"라고 예고 하였으나 "일본의 태도와 대응을 봐가며, 우리 정부도 수위와 속도를 조절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사진출처 : 목포시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7일 목포사랑상품권 총괄 판매대행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김종식 목포시장과 목포사랑상품권 총괄판매대행점인 설준홍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장이 47개 판매대행점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목포시청 목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기업은행, 중앙·산정·동부·삼학새마을금고, 목포·꿀벌·용해·북교신협 등 47개 본·지점이다. 상품권은 개인당 월 70만원, 연 400만원 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맹점이 환전을 할 경우에는 환전일로부터 3일이내 가맹점주 계좌로 입금된다. 9월에는 상품권 출시 기념으로 10% 특별할인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평상 시에는 상품권 금액의 6% 할인 혜택이 있다. 목포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고 상품권 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가맹점을 통해 상품권이 유통되면 카드수수료 절감,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속해서
사진출처 : 행정 안전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행정안전부에 선정한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에 1004섬 자전거길 8개 노선 전부가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길 선정은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의 숨겨진 자전거 길을 발굴해 자전거 동호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코스는 해송길과 광활한 염전을 감상할 수 있는 증도, 눈부신 대광해변 백사장과 푸른 대파길 임자도, 섬 전체가 천사상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하의·신의도, 검푸른 빛이 감도는 바다와 기암 절벽이 어우러진 흑산도 등이 포함되었다. 사진출처 : 신안군청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천사대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신안을 찾고 있다”며 “이번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선정이 1004섬 자전거 여행 활성화에 촉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의 명품 자전거길을 발굴해 "자전거 행복나눔"에 책자형태로 6일 공개했다. 책자에는 자전거길에 대한 노선안내, 감상포인트 및 주변관광지, 먹거리, 자전거 보관센터 등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아 섬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고 즐길수 있도록 했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등록 관리중인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8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혈압ㆍ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합병증 검사는 경동맥초음파검사와 미세알부민, 요단백, 요잠혈 등 소변겸사와 혈액검사(간기능, 크레아티닌,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졌으며, 안질환 합병증 검사는 세극동검사, 안저검사, 안압검사, 안저촬영, 굴절검사 등이 있다. 검사를 원하는 질환자는 보건소ㆍ보건지소ㆍ진료소에서 무료검진 쿠폰을 받아 협약 검진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안군은 전남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추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및 무안군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동네의원과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고 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압 및 당뇨병 발병 초기부터 동네의원 중심의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만족도 증가 및 의료전달체계 효율화에 기여하며 근거기반 진료지침(Evidence-based Pract
사진출처 : 나주시청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보도 본부장] 8월부터 전남 나주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154대)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Wireless Fidelity·무선인터넷통신망)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해 올 상반기(5월) 70대에 이어, 하반기 시내버스 84대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 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사업은 나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KT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총 사업비 2억8,4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에서 ‘설정-와이파이-연결' 후, 'PublicWiFi@Bus_Free' 식별자(SSID)를 확인, 접속하면 된다. 또한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PublicWiFi@Bus_Secure’에 접속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절감과 모바일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진출처 : 해남군청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달 30일 해남군청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고추가격 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고추주산단지 협의회는 고추산업 공동발전 방안과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건의, 국산 고추 애용을 위한 대책방안,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지자체간 정보공유 및 시책홍보 등 기타 필요한 사업을 모색하고자 지난 2004년에 출범했으며, 전국의 주요 고추주산단지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고추수급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확대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칼라병 등에 대한 저항성 강한 품종의 개발과 보급,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자재 지원, 외국산 고추에 대한 관세율 조절과 수입제한 등 내용을 담은 대 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채소가격안정제는 계약재배 농업인의 일정 약정금액을 보전해주고, 대신 면적조절과 출하중지 등 강화된 수급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전북과 경북 일부지역에서 실시 중으로 수급안정 체계 구축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시장개방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전라남도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 유통망을 가진 기업체와 농수산물 구매약정 및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이자리에서 (주)여주농산(대표 전오수)은 무안에서 생산한 쌀 4만t(약 1천억 원)을 구매키로 전라남도, 무안군, 농협양곡(주)무안통합RPC와 약정하였으며 서울 소재 ㈜피플앤피플(대표 김형추)은 전남에서 생산한 딸기, 토마토, 유자, 석류, 사과 등 농산물과 꽃게, 새우 등 수산물을 연간 200억 원어치를 구매키로 했다. 이외에 (주)바르다 김선생(대표 나상균) 프리미엄 김밥업체와 연간 20억여원의 김밥재료를 구매키로 하였고 롯데백화점과는 연 4회 이상 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하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정성스레 키운 농수축산물을 보다 널리 판매하고, 좋은 값에 파는 게 모든 농민의 꿈이자 소망이다”며 “전남 농어민에게 판로를 넓혀드리고, 국민께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남 먹거리 마스터플랜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하였다고 밝힌바 있다. 전남 먹거리 마스터플랜은 정부의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