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오는 8일 부터 10일 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올해 2019년은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뜻깊은 해로서, 정부는 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정책들을 집중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2018년 3월 "도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8일로 제정하였으며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8일 오전 섬 민속경연대회로 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박상민,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학도 내 차량 진입이 통제되므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는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목포역,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해 삼학도 행사장을 오가고, 남항에도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별도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단순히 영토 확장의 의미와더불어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천이자, 삶의 터전으로 인식되어야할것이다. 제1회 섬의날 기념 "
사진출처 : 신안군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한의중재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몸이 불편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한의상담, 한방침 시술, 한약제제 제공, 건강습관지도, 혈압‧혈당 건강체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문제 증상완화와 합병증예방에 기여하고자 하며, 장애상태에 따라 6~12회의 방문을 하게 된다.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방문건강 관리사업이 활성화되어야하나이전까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건강관리의 질은 저하되는 현상으로 돌출되었다. 신안군은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현재 18명의 공중보건한의사, 11명의 방문간호사가를 구성하여, 취약계층(만성질환‧허약노인‧독거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예방 건강교육, 건강상태 확인, 고혈압‧당뇨환자 약복용관리, 건강문제 사례관리‧진료연계 등 대상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상의 문제는 개인에게서 끝나지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주민의 건강통계 활용으로 지역별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배경은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으나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지역건강통계 부재와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근거에 기반 한 보건정책을 수립.평가하기 위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였다. 무안군은 전남대학교, 무안군보건소가 협력하여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만성‧급성질환 유병여부, 사고중독 경험, 의료서비스이용,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21개영역 211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명의 조사원이 훈련된 교육과정을 거쳐 정해진 복장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활용,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군민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활용하는 지역 건강통계 조사인 만큼 조사원이방문하는 경우 적극 협조를 부탁드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특전사 검은베레 역전용사 - 詩作NOTE - 예컨대 ‘은하수’라는 주제나 소재로 만들어진 창작물은 정말 숱하게도 많다. 비단 시 뿐만이 아니라 소설이나 다른 문학의 장르는 물론 그림이나 사진이나 춤과 음악, 연극과 영화, 그리고 각계 각층의 퍼포먼스를 망라하여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범주에서 은하수라는 내용은 인간의 꿈과 낭만을 대변하는 가장 대표적인 소재 중의 하나다. 계절, 밤, 하늘, 별, 이렇게 주제를 연계시키다 보면 그 정점에 은하수가 오롯이 존재한다. 사전에서는 ‘은하수’를 ‘맑은 밤하늘에 보이는 회백색의 성운(星雲). 천하·천강·천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은하계(銀河系)가 강처럼 보인다고 하여 ‘은하수·천하(天河)·천강(天江)·천황(天潢)’ 등으로 부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의 대표적인 표현은 은하수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에서는 한수(漢水: 큰 강)가 하늘로 상천해서 된 것이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주로 천하·천한(天漢)이라고 한다. 이 성운에 대해서는 비교적 세계적으로 널리 신화화 되어 있다. 별의 무리가 구름처럼 보여서 성운이라는 은하수를 하늘에 있는 강으로 생각한 것은 다른 별들을 의인화된 인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16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제때 병해충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또한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예방 ․ 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병해충 방제 효율성 제고와 병충해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본 방제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벼 병해충을 7월 2회에 거친 예찰결과 7월 상·중순 이상저온, 7월 하순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거름기가 많은 논 및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흰등멸구·먹노린재·나방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벼 생육 후기에 많이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은 이삭 패기 시작할 때가 방제 적기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라고 벍혔다. 화순군은 고령 농업인과 장애인 등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방제를 지원하는 농약 방제 일손도우미 지원 사업(800ha, 8000만 원)과 벼 친환경 농업 단지 공동방제 지원 사업(1500ha, 2억4000만 원)을 추진해 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해남군 청사 신축 사업흙막이 가설시설공사를 시작했다. 흙막이 공정은 12m 길이의 시트파일(말뚝) 약 1,400개를 터파기 경계에 시공하는 과정이다. 흙막이 공사는 주택 및 상가밀집 지역임을 감안해 저소음·저진동 공법으로 설계 되었으나 실제 현장에서 본항타를 실시한 결과 소음과 진동이 다소 발생됨에 따라 말뚝박기 천공 선시공 공법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특별지시 함에 따라 수차례 공정회의 및 장비변경 등을 거친 결과 천공 선 시공 공법을 도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되면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다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좋은 청사를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작은 의견이라도 발빠르게 개선해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6월 25일 "기금조성 15년만에 결실, 100년 대계를 준비하겠습니다"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이라라는 포부를 밝히며 기공식을진행하였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로 해남읍성과 연계,
문제가 된 고등학교 홈페이지 [today news이병철 기자] 목포의 모 사립고 1학년 기말고사 수학문제가"성적우수반" 학생들만 사용하는 특정교제에서 출제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학교 학부모들이 “일반학생들이 차별받았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문제가 된 기말고사 시험문제와 참고서 문제를 이혁재 전남도의원에게 제공하며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2019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시험 21문제 중"성적우수반" 교재에서 8번과 12번 문제는 똑같이 3번, 5번, 6번, 9번, 17번 문제는 거의 복사수준으로 출제됐다”며 “17번 문제는 최고 난이도로 해당문제 유형을 미리 접하지 못한 학생은 해결이 불가능 할 정도다”고 주장했으며 또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2학년 물리시험이 예정됐던 2교시가 당일 갑자기 4교시로 변경되면서 학생들이 큰 혼선을 가졌고 변경이유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었다”며 해당학교 시험관리가 엉망이라고 이의원 측에 열려왔다고 한다. 이 의원은 “시험문제를 특정 참고서에서 그대로 출제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문제집을 특정 학생들만 미리 풀어보았다는 점이다”며 해당 학교에 대한 철저한 조사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예산 100억여원을 투입하여 1,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는 2019년 하반기 신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추경을 통해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사업으로 국비 86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긴급히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청년실업 대책 일환으로 만 18세 부터 39세 미만을 우선 선발하며,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실직자의 배우자를 우선 선발하고, 취업 취약계층과 고용위기 지역 회사 근무 실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 5일 부터 12월 20일 까지로 거주지 관할 동 사업장이나 사업 부서별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며, 월차수당과 주차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올 7월 기획재정부는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창업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의 흑산성당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흑산도는 일찍이 한국 천주교 창설의 일원이었던 정약전(丁若銓)이 신유박해(辛酉迫害)로 1801년 유배 온 섬이었으며, 당시 황석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이곳으로 유배를 왔다. 하지만 당시 정약전은 이미 배교한 상태였기 때문에 흑산도 천주교 전래와는 무관하다. 이후 흑산도 출신 천주교 신자인 조수덕이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천주교가 전래되었다. 조수덕의 전교활동으로 흑산도에 신자수가 늘어나자 목포 산정동 본당에서 체계적으해로 전개해 나갔으며 흑산도를 담당하였던 브라질 신부는 성당 부지를 마련하였고 1956년 11월 성당이 완공되었다. 당시 성당측은 카톨릭 구제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흑산도 주민의 여려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구호품과 의료서비스, 성모중학교 건립등 지역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당시 흑산성당 보좌시절 오기백 신부님(아일랜드)은 "한국의 여려운 이웃들을 보고 그 곁을 지켜온 순간들은 저의 소명과 신앙인의 책임을 져 나가야만 했던 운명의 나날들이었다" 라고 밝혔다. 흑산의 바다로부터 해질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는 성모마리아님상은 과거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
[today news김귀중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룡, 해남을 여행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해남공룡박물관 5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행촌문화재단과 함께 해남과 서울, 성남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작가 10명을 선정, 창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조성훈, 강케빈, 김지섭, 김서래, 김태민, 나여리, 문순례, 박성연, 오승언, 양서준 등 탁월한 개성을 인정받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청년 작가들로, 시공간을 초월한 공룡시대 여행을 소재로 작품을 구성했다 해남 공룡박물관은 천연기념물 제 39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공룡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익룡,공룡,물갈퀴달린 새발자국 화석이 한곳에서 발견된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여름철을 맞아 박물관 후문 잔디광장에 대규모 워터 슬라이드가 있으며 주말마다 수채화 타투,어린이 노래자랑,풍선묘기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중이며 원목 공룡시계꾸미기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출처: MBC방송 캡처 [today news 이병철 기자]7일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은포털 실시간 검색순위상위권에 오르며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5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주 대표는 지난 1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주 대표는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일본에 제대로 안 하면 나라가 이꼴이 난다"라고 외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이 반일을 고집한다면 정권을 교체해서라도 친일로 가야 한국의 안보가 지켜진다."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로서 일본과 함께 전쟁의 전범이다."라는 문구를 외치고 있어 큰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일본 우익과 언론들은 마치 주대표의 발언이 한국 국민들의 다수의 의견인듯 포장 , 왜곡하여 즉각 일본어로 번역 영상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한 재일언론 유재순 JP대표 말에따르면 "유튜브나 SNS에 한국어를 번역하는 우익 전문 집단들이 있으며 일본에 유익하거나 일본을 도와주는 단체나 발언이 있으면 즉각 일본어로 번역해 한국의 주류 언론인 것처럼 영상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