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위재부장]광주 광산구는 아프리카돼지 열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모은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 돼지 사육농가에서 열병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방역 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19일까지 돼지 관련 출입 차량과 축산 종사자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유지하고 있던 ‘ASF 방역상황실’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운영에 들어간것이다. 또한 돼지 사육농가 7곳 주변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 돼지 사육농가에서 ASF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조치다삼도동(노안삼도로 983)에 거점 소독 시설을 설치한 뒤 사육농가 전반의 특이사항도 점검 중이다. 오는 20일 진행할 예정이던 '제2회 광산통일열차' 운행도 취소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유지하고 있던 ‘ASF 방역상황실’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운영에 들어갔다.한편 광산구 전체 돼지 사육농가 7곳에선 돼지 7833마리를 기르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는 북구 대촌동 광주시민의 숲 부근 하천부지에 위치한 드론 비행연습장에 1만343㎡ 규모의 드론공원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레저활동을 위해 이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북구와 드론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하천부지 내 드론비행이 가능한 레저·문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 점용허가 세부기준을 변경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의 레저, 취미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투자를 하고, 익산국토청은 하천부지 내 점용허가를, 북구는 드론공원 조성과 활성화, 운영을 맡는다. 지난 5월부터 드론 교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를 통해 드론비행연습장에서 기초체험반, 항공촬영반 등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주중에는 지역 내 드론 관련 기업들의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향후 드론공원을 초경량 비행장치 상시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받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 중이다. 상시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받으면 시민들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남 순천, 장흥 등 타지로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제주항공이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채용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다. 제주항공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17~30일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2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부터 모든 부문 서류전형에서 증명사진 제출을 없앴다. 또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3등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하고, 객실승무원의 경우 체력 검정을 면제해준다. 이는 안전과 관련한 기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초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구직자에게 이번 하반기 채용에 따른 심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은행은 16일부터 필승 코리아증권 투자신탁 펀드 가입 '임직원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필두로 시작된 'NH-Amundi 필승 코리아증권 투자신탁 펀드' 가입은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릴레이식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NH-Amundi 필승 코리아증권 투자신탁 펀드'는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투자하고,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에 장학기금으로 적립하는 펀드이다. 특히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수혜를 볼 기업에 50% 이상 투자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하며 경기와 무관한 우량기업에 40% 이하로 투자함으로써 국내 첨단산업 지형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자금 운용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한다. 가입행사에 참석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 및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 힘을 보태고자 함께한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지역의 중소기업과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8월 6
티웨이항공이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9월의 'ttw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tw(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 주간으로, 저렴한 항공권부터 여행에 필요한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달 ttw 이벤트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32개 노선이다. ttw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 ▲김포-제주, 대구-제주 1 만 9,200 원~ ▲광주-제주 1 만 8,900 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인천-마카오 6 만 4,090 원~ ▲인천-가오슝 6 만 1,500 원~ ▲김포-타이베이(송산) 9 만 6,500 원~ ▲인천-하노이 7 만 8,900 원~ ▲인천-호찌민 9 만 7,500 원~ ▲대구-세부 7 만 3,900 원~ ▲부산-다낭 8 만 7,500 원~ ▲인천-비엔티안 10 만 7,500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9월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정비공사가 진행되면 광주 서구 매월유통단지 내 보도정비공사 7억, 노후어린이공원 정비 9억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민원이 많은 곳에 쓰일 전망이다. 정비공사가 진행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의 햇님 어린이공원, 풍금어린이공원 등은 낡고 노후화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원 정비를 해달라는 요구가 높았다. 이들 공원은 이번 재난안전 특교세 확보로 서구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천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높은 생활안전과 복지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 의원은 올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24억원에 이어 이번 하반기 16억원을 확보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서구가 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시비 16억원을 확보하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취약지점 스폿이동식 불시·수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의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했던 만큼 사회의 여론을 반영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이와 함께 교통 혼잡지역 및 사고 다발 지점에서 특별교통관리 근무도 실시한다.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광산IC 등 8개소 광주진출입로와 광주터미널, 송정역, 서광주농수산물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 및 사고다발지점에 배치한다. 광주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음복 후 운전이나 숙취운전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 달라”며 “음주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불법임을 명심해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이용섭 광주시장이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 시장은 3일 광주은행 광주시청지점을 찾아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 이상채 광주은행 시청지점장으로부터 펀드의 개요와 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의 50%를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등으로 지원한다. 이 시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수출규제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종합상황반, 금융지원반, 수출입지원반으로 구성된 '수출규제대책추진단'을 설치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와 지방세 징수유예 등 관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2일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미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광주시의회 의원,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어린이집연합회장단,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는 지난 8월19일 광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발표한 '아이키움 행복한 광주' 만들기 대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행됐다. 긴급아이돌봄센터는 부모가 직장에서 갑자기 야근을 해야 하거나 경조사, 응급진료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렵거나 긴급 돌보미를 구해야 할 때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센터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시민이나 광주소재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로 잠시 자녀의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주간(오전9시~오후6시)은 시간당 1000원, 야간(오후6시~오전9시) 시간당 3000원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고 카드로 결재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주간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가 공동 추진하는 도심 재생 프로젝트 '광주폴리'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4개 기관에서 공동주관하는 '2019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나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본상 수상은 지난 2015년 광주 푸른길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광주폴리는 지역 환경과의 공존, 지속성, 지역 문화와 역사의 존중, 예술성, 지역의 발전 공헌 등 평가기준에 따라 지난달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최종 심사에서 본상 수상이 결정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2019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준비하고, 지난 2011년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태동해 도심 곳곳에 설치된 광주폴리Ⅰ·Ⅱ·Ⅲ 등 30개 작품의 취지와 성과, 민선7기에 추진중인 광주 상징 조형물인 관문형 폴리(광주폴리Ⅳ)를 효과적으로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기간 광주폴리를 도시의 공공건축과 공공조형물의 브랜드로 만들어 가는 광주시의 의지와, 횟수를 거듭하면서 단순 조형물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능과 의미를 축적해 가는 과정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지역 1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경제침략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위한 8.24 광주시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지소미아 폐기와 남북교류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민사회는 21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는 당장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폐기하고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철도 사업 등 남북교류 사업을 시작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회견 후 일장기를 찢고 태우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시민사회는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는 박근혜가 국민 몰래 졸속적으로 체결한 군사협정"이라며 "식민지배와 전쟁범죄에 대한 참회도 없고, 역사를 왜곡하며 경제침략과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는 아베 정부와 무슨 협정을 맺는다는 것이냐.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즉각 폐기하라"고 문재인 정권을 압박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촛불 국민의 열망을 믿고 남북 사이의 교류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남북공동선언에서 확인했던 민족자주의 정신으로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철도·도로연결 사업부터 시작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미국은 군국주의자들과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 및 정신계승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시와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및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자문회의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은 4.19혁명 이후부터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에 대한 역사정리, 추모사업, 기념사업, 교육.홍보사업, 국내외 연대강화사업을 단계.시기별로 제시했다. 먼저 역사정리사업으로는 ▲5.18 이외의 주요 민주화운동 연구지원 ▲부문별 민주화운동 사료구축 및 자료집 발간 ▲역사정리 및 민주화운동 연구 여건 개선사업이 제시됐다.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은 ▲기존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 지원 확대 ▲시민참여 확대지원 ▲민주화운동 공로자 DB구축 및 운영 ▲치유사업 방안이 나왔다. 교육 및 홍보사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2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거환경·공공시설 개선, 주민소득 증대방안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고, 채택되면 시행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 7월까지 주민 제안 구정현안사업과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동 자치사업 등 총 45건의 사업을 제안 받아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 간 1차 심사를 거쳤다. 이번 개최된 2차 심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주민제안 공모사업 15건, 동별 지역회의 제안사업 8건 등 총 23건 사업을 의결, 3차 주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9월초 개최되는 주민총회 심사와 주민참여예산 민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갤노트10' 여성층과 20대 젊은 층에 인기 '갤노트10' 일반 모델 예약자 30%가 '레드' 선택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이동통신 3사가 20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개통행사와 함께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이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김연아·홍종현·최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X-갤럭시 노트10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갤럭시 노트10 개통 행사에는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 10명이 초청돼 ‘노트 어워즈’를 신설해 시상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상품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와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함께 들어있는 ‘블루 박스’를 받았다. 갤럭시 노트10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도 오늘(20일) 오전 서울 종각역 직영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이하 갤노트10) 개통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 ‘U+갤럭시 노트 어워즈’와 ‘이색S펜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U+갤럭시 노트 어워즈’는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객 5명과 신규 고객 5명, 총 10명을 초청해 감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4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관과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이번에 점검을 받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동신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인애 종합사회복지관, 양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3곳이다. 점검 대상은 시설 운영과 관련해 시설 설치기준 및 각종 대장 관리, 시설 운영위원회 개최 여부 등이 이뤄지며, 시설 종사자 관리와 회계관리, 후원금 관리 분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권 침해 등 중대한 위법‧부당한 사례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보조금 등 행정적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중증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오는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된다. 이번에 점검을 받게되는 장애인 복지시설은 열린케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로, 남구는 지도 점검표에 따라 직원 공개 채용을 비롯해 인건비 및 보조금 관리, 각종 사업비 집행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