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메디칼(대표 박화성)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33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개사를 발표했다. 각 업체의 복지와 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임원 역량, 직원추천율, 성장 가능성, 최고경영자의 비전•철학 등 8개 테마로 구분해 선정한 이번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서 지오메디칼은 광주전남지역에서 뽑힌 8개 기업 중 셔틀버스 운영과 교육지원, 성과에 따른 처우, 가정의 날 마련 등 워라밸 테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지오메디칼 경영지원본부의 박혜성 이사는 “이번에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언제나 임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좋은 제품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오메디칼은 퍼스퍼릴콜린(PC) 소재의 렌즈로 각광받고 있는데, PC소재는 인체의 세포조직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는 생체 친화물질로 표면 수분증발 억제기능이 탄탄한 수분층을 형성
[today news] 강진군은 땅심화훼영농법인(대표 최명식)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화훼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진군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장미의 70.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다른 지역 주산지보다 온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경영비가 절감되고 보광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20여 년의 재배기술 노하우가 어우러진 고품질 장미 생산으로 화훼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난히 무더워진 여름철 폭염으로 하우스 온도가 37~40도로 장미가 꽃을 피우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강진군은 ‘19년 원예생산기반 활력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포그식 냉방시스템에 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를 하며 전국 최고 화훼단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땅심화훼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강진군 화훼산업이 강진의 자랑이 되고 있으며, 수년간 습득한 회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훼메카 1번지로서 화훼 경쟁력을 강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땅심화훼영농법인은 1995년도 설립되어 현재 회원 30명이 15.3ha의 면적에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모델하우스가 23일 광주에서 1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플래티넘(Platinum)’으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 서구 화정동에 마련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 견본주택에는 이날 아침부터 광주전남 수요자들이 일찌감치 몰려와 줄지어 섰으며 오전 11시 견본주택이 공개된 뒤 하루 종일 2,5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또 분양 내용을 확인하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도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우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13개동 총 764세대(▲76㎡A 28세대 ▲76㎡B 17세대 ▲76㎡C 10세대 ▲84㎡ 117세대) 중 17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다. 사업지와 상무·수완지구가 인접해 이들 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KTX·SRT 광주송정역을 비롯해 무진대로,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 등 교통여건도 좋다. 교육시설로는 송우초교, 광산중이 있다. 쌍용건설이 광주에서 12년 만에 공급하는 물량인 만큼 설계에도 공들였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
광주시는 광주형 지역 화폐인 '광주사랑 카드상품권' 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7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평가위원회는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 광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1월 우선협상대상자와가 제출한 제안서를 기초로 사업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는 카드상품권은 대형유통업체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식당, 미용실 등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모든 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율(30%)이 높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율이 낮은 혜택이 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다양한 미래전력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31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종갑 한전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세계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분야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
“기름값이 내리긴 내린거에요?”유류세 인하에 돌입한 6일 아침 일찍부터 기름 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려는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조금이라도 주유비를 아끼기 위해 며칠 동안 기름을 넣지 않고 기다리는가 하면, 실제 주유소 유가에 반영되는 시차로 인해 싼 기름 값을 체감하지 못했다는 불만도 나왔다. 대형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주유소들은 당장 세율 인하분을 100% 가격에 반영해 기름 값을 인하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자영주유소의 경우는 달랐다. 전날까지 높은 가격으로 공급받은 석유제품의 재고량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세율 인하분 가격 반영 시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 광주시 북구 중흥동 자영주유소 A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99원으로 어제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동림동 직영주유소인 B주유소는 1531원이었다. ℓ당 무려 168원의 차이가 났다. 중형승용차가 최대 70ℓ 주유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한번에 1만176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 때문에 B주유소는 바쁜 출근시간에도 불구, 주유를 위해 3~4대의 차량이 줄을 서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직영주유소가 세율 인하분을 반영해 기름 값이 떨어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평균 기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장을 찾아 정현정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허강숙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박람회장을 돌아보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서부권 여성과 기업체 관계자 등 1,700여명이 참여해 44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강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9월 기업유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의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내용은 입주예정기업, 투자희망기업 발굴, 투자부서 인계 상황 등에 관한 사항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주예정 6건, 투자상담 27건, 투자기업 정보입수 12건으로 총 39개 기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기업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는 입주예정기업에는 투자금 8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포함하고 있어 모두 유치때는 강진산단 전체 대비 50%가 넘는 분양률이 예상되고 있어 강진산단 분양률에 대한 밝은 미래를 내비췄다. 군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 투자유치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강진산단 등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전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난 6월말기준 16.4%에 불과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민선 7기 출범이후 3개월만에 27.6%까지 끌어올리며 기업유치에 순항, 올해 말까지 목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