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전날 기준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 가격 할인이 이뤄진다. 가전업계에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의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하여 300만원대로 판매하고, 이외에도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도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하여 판매하고, QLED TV, 공기청정기 등 다른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하만 오디오의 경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침대와 소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수돌침대 힐링에잇(Q/S)는 35%, 안마의자가 최대 50%,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는 28%,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소파는 26% 프로마쥬 식탁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패션에선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 60%, 이랜드리테일의 E 경량패딩이 최대 30%, 난닝구의 시크앤(트렌치코트)이 45% 할인되며, 금강제화의 리갈 신사화가 40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두산건설은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이 단지는 광주의 구도심인 계림동에 자리한 만큼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곳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이용섭 광주시장이지역 아파트 가격 폭등에 대한대책마련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11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파트 값 급등은 수도권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남구, 광산구 등 광주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값 폭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남구 한 아파트의 경우 전용 114㎡(45평형) 기준 올해 1월 7억6000만 원인 매물이 현재 12억 원을 넘는 호가로 7개월 만에 5억원 가량 상승했고, 같은 지역의 J아파트도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체적인사례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값 급등과 부동산 투기는 건전한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독'일뿐만 아니라 서민들에게 상대적 허탈감과 소외감을 주며, 양극화와 갈등을 심화시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빼앗아 버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토지정보과 등 관련 부서는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최근 급등하는 아파트 가격이 부적정한 부동산 투기나 가격 담합에 의한 것은 아닌지, 광주지방국세청·수사기관 등 관련기관과 합동단속팀을 구성·운영해 부동산 거래 질서 저해 행위를 특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건축주택과는 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7일 강진군청에서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 건립 등 5개 기업과 총 1천28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160여 명이다. 협약식에는 김기식 케이제이환경㈜ 대표, 공희성 섬진강협동조합 대표, 김영모 명성호텔 대표, 서재석 코단판넬㈜ 대표, 방지환 가온축산㈜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장, 김용호차영수 전남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케이제이환경㈜은 강진산단 2만 4천136㎡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돈분 등 자원순환 및 비료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52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된 유기부산물 퇴비는 농협과 농가 등에, 전기는 한전에 판매하고, 열에너지는 인근 농가의 스마트팜 시설에 공급한다. 섬진강협동조합은 강진산단 9천362㎡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한우 및 육우 육가공(포장육 등)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5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된 육가공품은 할랄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탐나’ 등에 전량 수출할 예정이다. 할랄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가공 처리된 식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홍열 ㈜광진통신 대표, 윤정철 ㈜동양정보서비스 대표 등 19개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대표가 4일 한전본사에서 투자협약하고 있다. 총 투자액 1,436억원, 475명이다.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서구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농성1동 벚꽃 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마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협의체 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의 열악한 노후 주거지 및 기반시설을 정비해 생활환경개선, 지역상권,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비100억원을 포함 총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성1동 주민센터 일원(A=119,600㎡)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골목길 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의 기반 마련, 기초생활인프라 공급 등 주거지 전반의 여건을 개선하는 주거지 지원형 사업이 계획돼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벚꽃 테마를 활용한 도심 놀이공원 ‘버찌마당’ ▲노후 단독주택 대상 집수리 지원그린 리모델링 단지 ‘꽃단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약자 공동홈 ‘실버하우스’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스마트주차장 건립 ▲벚꽃을 테마로 활용한 ‘벚꽃만개 르네상스 골목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무려 5개 사업이 선정돼 민선 7기 들어 본격 추진하는 '광주다운 도시재생'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광주역 일원의 '광주 역전(逆轉),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사업이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으로는 전국에서 포항과 함께 단 2곳에 포함돼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국비 70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5개 사업은 △시청의 '광주 역전(逆轉),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북구의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동구의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서구의 '벚꽃 향기 가득한 농성 공동체 마을' △남구의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등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쇠퇴한 도시의 재활성화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말 1차 시범사업이 확정돼 추진되고 있다.경제기반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역전(逆轉),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는 도심기능 쇠퇴가 심각한 광주역 일대를 미래형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원도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내달 5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및 광장 일원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북구에 따르면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대 컨벤션홀 및 광장 일원에서 기업 인력난 및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등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한전,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0개의 공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각 기관별로 취업 상담관이 직접 컨설팅에 나서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시행에 따라 지역에서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LG이노텍 등 5개 기업의 인사·직무 담당자가 직접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취업정보와 직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