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출입 유관기관과 자치구 실무관계관이 참여한 ‘제2차 일본수출규제 대책회의’를 열고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앞서 대응책을 공유했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일본수출규제대응유관기관회의) 이날 회의는 기관별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실태조사 현황과 피해기업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내실 있는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전남KOTRA지원단, 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10곳과 자치구 2곳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실태·설문조사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현재까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없지만 일본 수출규제의 확대·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일부 기업에서는 대일 수출거래 과정에서 주문이 지연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와 유관기관은 향후 피해기업 발생 시 다양한 지원책을 신속히 안내하고,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광주광역시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가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노사민정협의회)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강형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사업추진 현황과 신설법인 명칭(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광주형일자리 성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 합작법인 설립과 법인명칭 등에 대한 지역 노사민정의 뜻이 모아짐에 따라 광주시는 이를 발기인 총회 시에 최대한 반영하고, 이달 말까지 합작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말 공장착공, 2021년 공장완공과 시험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20일 오후 출범식(발기인 총회)을 갖고, 이달 말까지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발기인 총회에서는 완성차법인 명칭과 대표이사와 임원 등을 선출하며, 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전남 최초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경제살리기 협의회 출범) 해남군은 지역경제 정책제안 및 경제 현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해남군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구성하고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해남군 경제살리기 협의회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위원장으로 교수, 금융인 등 경제 전문가와 군의원, 언론인,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역주민 3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제안을 비롯해 해남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경제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민관협의회는 전남로 최초 구성되어 주민들과 행정,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 150억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발행, 8개월여만에 58억원이 판매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올해 공공일자리 2,700여개를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사회적 기업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한 일자
'갤노트10' 여성층과 20대 젊은 층에 인기 '갤노트10' 일반 모델 예약자 30%가 '레드' 선택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이동통신 3사가 20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개통행사와 함께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이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김연아·홍종현·최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X-갤럭시 노트10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갤럭시 노트10 개통 행사에는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 10명이 초청돼 ‘노트 어워즈’를 신설해 시상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상품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와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함께 들어있는 ‘블루 박스’를 받았다. 갤럭시 노트10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도 오늘(20일) 오전 서울 종각역 직영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이하 갤노트10) 개통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 ‘U+갤럭시 노트 어워즈’와 ‘이색S펜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U+갤럭시 노트 어워즈’는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객 5명과 신규 고객 5명, 총 10명을 초청해 감사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광주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지역 우수 청년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사업에 신청해 8월에 선정됐다. 대상 기업은 지역 전략산업(광, 가전, 금형, 의료, 자동차, 에너지)과 지식서비스업(디자인,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이러닝)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대상 청년은 광주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자다. 총 지원 인원은 134명이다. 대상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2년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인건비의 80%)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19일부터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업이 선정되면 9월중 기업들의 청년채용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순천시는지난8월12일(월)순천시청소회의실에서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이모빌리티공유서비스특화지역구축’을위한업무협약체결했다고밝혔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약식) 자동차환경규제와대중교통연결망을보완하기위한대안으로e-모빌리티(퀵보드,전기자전거등)가부각되고있는가운데e-모빌리티활성화를위해양기관이발벗고나선것이다. 순천시는이번협약을통해‘e-모빌리티공유서비스플랫폼표준도시’선점을위한첫걸음을내딛게되며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순천지사를설립해적극적으로지원해나갈계획이다. 순천시는오는10월에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함께제도적인안전기준마련과자전거도로정비등인프라를구축하고,현대자동차와협약을통해공유서비스시범사업을위한시스템지원과이모빌리티(퀵보드,전기자전거등)무상지원등으로시범사업에필요한플랫폼을구축한다는계획이다. 이번업무협약을통해순천시는이모빌리티생산기반을구축하고있는영광군과차별화해이모빌리티공유서비스특화지역으로선도모델을개발하고이끌어갈수있는계기를마련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특수용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안도로 건설사업 등과 관련, 명품 해상교량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사진 출처 : 익산 지방 국토 관리청,전남 서남해안 관광도로 현황 (국도 77호선) 두기관은 서석구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회장과 국내 대형 건설회사, 용역회사, 서울대학교 등 토목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여수시청에서 ‘명품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건설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 초 정부에서 발표한 해남 화원~신안 압해 등 7개소 8.6㎞의 해상교량을 포함한 1조 원의 예타 면제사업과,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4조 원의 서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을 소개했다. 전라남도는 완도~고흥 간 해안 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완도 약산~금일 간 연결을 위한 타당성조사 시행 등 사전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평화의 섬’ 신안 하의도 연결을 위해 신의~장산~자라 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라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판매·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대구,경북으로부터 박람회 참가 요청을 받고 동서교류 차원에서 참여키로 했으며 전남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사가 참여해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필리핀에 3년간 800만 달러어치의 ‘아이스 군고구마’ 수출계약을 체결한 마을기업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 2019년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시마을’ 등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전남과 대구·경북 간 상생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민선7기 들어 5월 현재까지 282개가 증가한 총 1천302개로 집계됐으며 협동조합이 78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을기업 240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4개 순이다." 라고 밝혔